안녕하세요. 시세트래킹 문의드려요~
23년 10월에 1호기 투자를 하고 이제 투자금을 모으면서 2호기 24년 말 즈음에 할
예정입니다.
루틴조를 통해서 시세트래킹을 매일 하고 있는데요. 그 전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한 개의
구를 트래킹하였고, 한 구에 20여개 정도의 단지를 트래킹했습니다.
하지만 매일 그렇게 하자니 트래킹 단지수가 많아서 생활권별 랜드마크 단지들만 트래킹
하고 있는데, 이 방법도 괜찮은 건지 고민이 되네요. 시세트래킹은 낚시로 비유하면 찌를
포착하기 위해서?? 라고 알고 있는데...
이렇게 하고 매달 말에 투자금 범위에 들어오는 앞마당 단지들을 전수조사 하는게
나은건지? 하지만 이것도 시간이 만만치 않아서 앞마당을 늘리면서 빠트리고
있습니다 ;;
아니면 매일 트래킹하지 않고 한 주에 한 구씩 20여개를 트래킹하는 게 나은건지
고민입니다.
시세트래킹 방법은 각자 다르긴 하겠지만, 저의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는 게 나은건지
문의드립니다.
댓글
빅토리아이님 안녕하세요! 매일 시세트래킹을 할지? 매주 시세트래킹을 할지? 가 고민이신 거 같아요~ 빅토리아이님이 시세트래킹을 하시는 목적을 먼저 생각해볼 거 같아요 1) 만약 앞마당 관리를 위해 매일 다른 지역을 트래킹을 하는거라면 랜드마크 단지와 트래킹 단지들을 트래킹하면 좋을 거 같구요~ 2) 투자를 위한 트래킹이라면 아이님께서 싸고 감당가능한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지역들을 2~3개정도 타겟으로 매일 전수조사하면서 급매 나온 건 없을지? 추려볼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빅토리아이님 :) 시세트래킹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군요! 말씀하신대로 트래킹 방법은 각자 다르기도 하고 정답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1. 랜드마크가 가장 앞단에서 움직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랜드마크를 살펴보는 것도 유의미할 수 있겠지만, 트래킹의 주된 목적 중 하나가 그 지역의 흐름을 살펴보기 위함인 것을 생각한다면 랜드마크만 살펴보는 표본 조사가 다소 아쉬울 순 있겠습니다. 2. 제가 추천 드리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앞마당이 많지 않으신 분 (5개 미만) : 전수 조사 - 계속 이어나가긴 어렵지만, 어떤 단지의 트래킹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 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전수 조사의 장단점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2) 앞마당이 점차 늘어나는 분(5개 이상) - 랜드마크 - 투자금 범위엔 들어오지 않지만 향후 투자로 유의미하게 보는 단지 - 투자금 범위 내에 들어오는 단지 - 선호도 상/중/하 구분 3) 앞마당이 많으신 분 - 앞마당이 늘어나면서 본인만의 투자 바운더리가 생겼으리라 생각합니다. - 모든 지역을 동일한 개수의 단지를 트래킹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별로 차등을 둡니다. - 상승장/하락장에 따라 선호도가 높은 단지에 포커싱을 맞출 지 떨어지는 단지에 포커싱을 맞출 지 생각하여 단지를 선정합니다. 앞마당 개수와 방법에 정답이 있지는 않지만 저는 저런 방식을 활용했었습니다. 3. 많은 단지를 볼 수록 앞마당의 흐름을 파악하고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만, 트래킹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성입니다. 너무 많은 단지를 트래킹하다가 지쳐 꾸준하게 이어나갈 수 없다면 조금 조정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상태를 유지한다면 그 이상 성장하긴 어렵겠죠. 차츰 익숙해지는 시기가 온다면 양을 늘리거나 보는 단지에 변화를 줄 필요도 있겠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빅토리아이님, 말씀하신대로 매일 하는데에 부담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가격 트래킹을 위해서라면 랜드마크 정도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시세트래킹은 한달에 한번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투자를 고려하고 계시는 상황이기 때문에 급매를 찾거나 시세의 변화를 더 깊게 파악하시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투자를 위해서 한다면 매달 앞마당 단지들을 전수조사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