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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 겸 작가를 꿈꾸는 숙칼렛입니다.
<본깨적>은 저에게 있어 꽤 센세이션한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꽤 좋아했던 문학소녀였지만,
책에 대한 사랑이 컸던 만큼
책을 깨끗이 읽고 마치 새책처럼 보관해두는 걸 즐기던 저였는데요.
밑줄은 기본, 귀접이와 메모까지 필요하다고 말하는 이 책은 꽤 충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전혀 틀린 말 같지 않아서 이 사실을 모르고 책을 읽어왔던 수많은 날들이 아쉽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왜 그 누구도 저에게 이런 비법을 가르쳐주지 않은 것일까요?
기왕이면 어린시절부터 이걸 알고 책을 읽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딸에게는 꼭 일찌감치 이 비법을 전수해줘야겠다고 결심해 봅니다.
책을 읽다 삶이 바뀌다
책은 삶을 변화시키는 큰 동력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선뜻 책을 읽지 못하는 이유는 책을 읽으면 삶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이 말이 100% 신뢰가 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책이 정말 삶을 바꿀 수 있을까요?
책이나 유투브 등에서 실제 사례를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제 마음엔 의심이 남아있었는데 진짜 성공하고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이런 일말의 의심부터 잠재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께서 아주 쉬운 수많은 사례들을 알려주시니 더 공감이 되었습니다.
[BM] 책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걸 믿자.
본깨적
1. 저자의 관점에서 보라.
2. 깨닫는 것은 철저히 나의 관점에서 깨달아야 한다.
3. 깨달은 걸 현실로 만들어주는 게 적용이다. 구체적일 수록 좋다.
밑줄을 긋고 메모를 한다고 해서 삶이 변하는 게 아니라
진짜 중요한 것은 행동임을 이 책이 또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적용은 구체적일수록 좋다는 말을 기억하여,
꼭 현실적인 매일의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실천에 옮겨야겠습니다.
[BM] 내 관점에서 깨닫고, 바로 실천으로 옮기기. 중요한 건 행/동
이 책에서 본깨적 책읽기는 300권을 하면 가능하다고 나오는데요.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월부에 오기까지 2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직 100권은 커녕 50권 남짓의 책을 읽은 저라 좀 부끄러워졌습니다.
올해가 아직 10개월이 남았으니, 올해 안에 100권 채우기를 목표로 삼아보렵니다.
[BM] 올해 안에 100권 읽기
이 책은 약 1년 반 만에 다시 읽는 책인데요.
당시의 독서 후기를 다시 찾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때의 제 후기는 정말 짧고 심플하고, 깊이가 없더군요.
지금도 깊이가 커진 건 아니지만.. 느끼는 바와 깨닫는 바가 이렇게 달라짐을 통해
저도 그 사이에 꽤나 성장을 했다는 걸 느낍니다.
50권 남짓이지만 책을 읽었고
10번 넘는 독서모임에 참여하고
강의를 듣고 후기를 쓰며 글을 계속 쓰며
저도 모르는 사이 성장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실천하지 못했던 독서 습관을
이제부터는 단 하나라도 실천하길 다짐해보며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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