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17기 4라지지마요7순까지 나투지21] 3강 후기

  • 24.02.27

3강은 멀기도 멀고 크게 관심이 있지 않았던

50만 미만 중소도시 D, E지역으로,

강의 시작 전까지는 과연 내가 여기를 언제쯤 가게 될까 싶었던 도시였습니다.


둘 다 모르는 지역이라

앞마당인 지역 강의보다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 지역을 알아야 하는 이유,

D, E지역을 함께 알면 좋은 이유를 먼저 들으니 고개가 절로 끄덕끄덕^^

종자돈이 많지 않아 지방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저에게는 딱인 지역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두 지역은 기존 방식으로 지역을 파악하다 보면 생활권 순위를 나누면서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이 있었기에

강의를 통해 미리 접할 수 있어 시행착오를 거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었다는 점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지방 투자의 핵심은 지역민의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두 지역을 계속 비교하며 지역 분석을 해주시는데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지다가 반복적으로 나오니 친숙해졌고,

강의가 끝날 무렵에는 거리가 멀지만 꼭 앞마당으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일 야근으로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기에 과제 수행도 엉망이라

'과연 지속할 수 있을까?' 걱정이 자주 들었는데

어렵게 시간을 쪼개서 듣는 강의 시간이 저에게는 힐링타임이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리고,

오늘도 미약하지만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적용>

지역의 땅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민의 선호도'와 연관된 '아파트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다.

명확한 학군지로 구축임에도 수리가 안 됐음에도 선호하는 생활권이 있다니 놀랍지만 지역민의 선호도를 받아들이자!


공급이 많다고 무조건 피하지 말자!

리스크만 대비할 수 있다면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이다.


아무리 싸고 좋아도 나에게 맞는 물건을 찾는 것이 중요!

다음 투자를 지속할 수 있도록 무리한 투자가 아닌지

종자돈, 연 저축금액, 대출가능금액을 통해 검토하자!


시세트래킹의 중요성!

투자하고 싶다면 앞마당에 정찰병을 세우자!

구/시 단위 평형별 10~15개

최소 월 1회, 마지막 주 고정 요일을 정하자!



댓글


나투지21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