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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것
본깨적이라는 책은 내가 아닌 저자의 입장에서 내용을 읽고, 내 입장에서 내용을 충분히 소화하여 깨우치며 내 삶에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실천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책을 읽기 전 이 책이 나와 연관성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표지의 제목, 목차, 프롤로그, 에필로그를 보고 내용을 대략 파악한 후 이 책이 내가 필요한 책인지에 대해 파악한다.
Before Reading 체크리스트를 활용한다. - p 130
2) 책읽기
2-1) 관심이 가는 페이지를 귀접기 한다.
2-2) 붉은색과 파란색으로 밑줄과 박스를 치면서 책을 읽는다.
이때 귀접기 부분이 나오면 주의깊게 읽는다.
단, 귀접기 부분이 아니라 일반 페이지에 좋은 문구나 내용이 있다면 개구리 다리처럼 두 번 접는다.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노란색 색연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책 상단: 본 것 - 밑줄과 박스 친 내용을 바탕으로 가능한 키워드(핵심 문장도 OK) 중심으로 작성
책 하단: 깨닫고 적용할 것, 아이디어도 OK
이때 본 것만 있을때는 본것만 적고,깨달은 것만 있으면 깨달은 것, 적용할 것만 있으면 적용할 것만 적어
도 됨.
3) 본, 깨, 적에 대해 인덱스 작업하기
본 - 파랑
깨 - 노랑
적 - 빨강
4) 책 평가하기
나에게 유용한 책인지, 이책에서 얻은 것은 무엇인지, 책속의 책 또는 연관지어 읽어볼 책이나 내용은 무엇인지
에 대해 확인한다.
After Reading 체크리스트를 활용한다. - p154
5) 본깨적 노트 작성하기
바인더 형태로 작성한다.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을 작성한다.
본 것 - 저자의 관점에서 작성.
SKI 활용(Subject, Keyword, Impressive Phrase- 핵심 문장)
키워드 중심의 요약 정리(형상화[선, 동그라미, 별표], 빨강/파랑/노랑으로 중요 내용 표시--> 마인드맵
활용)+ 페이지를 키워드 앞에 추가 - p161, 165
깨달은 것, 적용한 것 -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 깊이 있는 사유를 하면서 작성
책을 통해 새로운 문제점을 보고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적용 방법을 찾을
수 있다.
깨 - MRK 활용(Motivation, Role Model, Knowledge)
Motivation: 마음을 움직이도록 하는 것
Role Model: 저자, 주인공, 주변 캐릭터
예) 저자를 역할 모델로 삼고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고민해 봄
Knowledge: 저자의 입장에서 보고 이해한 내용을 내 입장에서 분석하고 통합
적 - KIA 활용(Kaizen[개선], Idea, Action Plan)
개선할 내용을 찾아 적용
아이디어를 적용
개선과 아이디어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Action Plan을 세움
좋은 글 - 페이지와 함께 책 출처도 작성 - p163
6) 함께 토론하기
책의 키워드에 대해 공유해 본다.
본 것 3개를 우선 공유하여 비교
7) 북바인더 만들기
북 리스트, Before Reading/After Reafing, 본깨적 노트, 아이디어 노트, 좋은 글 - p 226
깨달은 것
내가 책 읽기에 돈, 시간, 노력을 들이는 이유는 대다수가 내 삶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들이는 돈, 시간, 노력 대비 Output은 크지 않았다고 생각을 한다.
업무에 항상 쫓겨 이 부분에 대해서 해결책을 찾지는 못했는데 본깨적이라는 책이 정말 좋은 방법을 제시했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본 것을 적을때에는 저자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라고 했는데 그 부분이 내게는 약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
이 들었다. 단, 저자가 책에서 깨달은 것을 적기 위한 방법으로 MRK를 제시하였는데, 여기서 K(지식)를 사람들이
본 것으로 해야하지 않았냐고 이야기를 하였는데, '지식'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말고 사람들이 바로 보았을때에
이해할 수있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예를 들면, '통찰' 또는 '분석' 이라고 할 수도 있을 듯 하다.
적용할 것
본깨적에서 나온 방법을 다 적용하기는 어렵겠지만 북 바인더에 '북 리스트, Before Reading/After Reafing,
본깨적 노트, 아이디어 노트, 좋은 글' 정도는 적용해보고 싶다. 언제부터? 바로 Right Now! 지금부터 ㅎㅎ
이책을 추천해 주신 월부에게 너무 감사를 드린다. 책 읽기의 새로운 세계를 보게 되어 책 산 돈과 책 읽느라 보낸 내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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