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41기 서울에 등기 71만 남았조 오주인] 3주차 현장방문 과제

안녕하세요!

<서울에 등기 71만 남았조>의 오주인 입니다 😁

지난 주말에는 조원분들과 함께 고덕/ 상일동/ 명일동 일대의 대표 단지들을 둘러본 후 단지분석 과제를 했었구요-

(고덕 그라시움- 아르테온-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프라이어팰리스-명일래미안솔베뉴)

이번 주말에는 25년 1월에 대규모 입주 예정인, 핫한 "올림픽 파크포레온"을 품고 있는

둔촌동 일대의 몇 단지들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고럼 과제 시작해 볼까요?

1) 단지 주변, 현장 방문 후 느낀 점 & 생각한 점

성내동과 둔촌동은 강동구이지만 송파구와 접해있어서 올림픽 공원도 가깝고,

곧 입주 예정인 올림픽 파크포레온으로 인해

강동구 내 1등 생활권으로 탈바꿈될 좋은 입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25년 1월 입주 예정인 올림픽 파크포레온 >

아직 공사가 한창인 올림픽파크포레온(구 둔촌주공)은 1만 2천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정말 위풍당당하더라구요!

5호선 둔촌역을 중심으로 왼쪽은 성내동, 오른쪽은 둔촌동인데요-

성내동 안쪽은 균질성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둔촌역 대로변의 상권은 스타벅스, 올리브영, 학원, 병원, 시장 등 편리하게 형성 되어있었고, 추후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후에는 상권 또한 깔끔하게 변화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둔촌신성미소지움>

올림픽 파크포레온 바로 옆에는 신성미소지움, 하이츠, 파밀리에 등 소규모 단지들이 있었는데요-

인근에 초중고를 품고 있어서 아이들을 키우는 완성형 가족들이 거주하기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5호선 둔촌동역, 9호선 보훈중앙병원역이 각각 도보로 10분 내외 거리에 있어서 교통도 괜찮다고 생각되했구요.

무엇보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수혜단지로, 가성비로 접근하기 괜찮은 단지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소지움은 1, 2차가 함께 하나의 단지의 분위기를 이루고 있어서 둘이 합쳐 460세대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었습니다. 98년식임에도 단지 관리상태가 꽤 좋아서 연식보다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단 20평대는 복도식임)

2) 단지 분석

단지분석의 생각에도 썼듯이,

현재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장이 시작되어서인지 매매, 전세 모두 가격이 눌려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26평의 경우 현재 전고점 대비 -25% 하락하였고,

추후 둔촌동 입지가 개선되면서 수혜받을 수 있는 것을 감안하면 실거주 가성비 단지로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 투자 측면에서는 투자금이 4억정도 드는 상황이기에,

이 정도의 투자금이면 다른 2, 3급지에서도 좋은 투자를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강동구의 다른 단지들도 제대로 앞마당 뽀개기가 필요할 듯하고,

강동구 외에도 2, 3급지들을 두루 공부하면서 비교평가하면 더욱 좋은 단지를 선별할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