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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몇권이나 읽어야 삶을 바꿀 수 있을까?
-이랜드 박성수 회장 3년간 3천권
-민들레영토 지승룡 소장 2년간 2천권
ex) 다이어트- 유산소운동 10분 이상 운동하며 산소공급해야 시작
-> 어떤사람은 10권 읽고 눈에 띄고 변화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100권을 읽고도 여전히 변화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다.
* 왜 차이가 날까? 책의 임계점은 삶의 경험과 변화에 대한 간절함에 의해 결정된다!
->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릴 정도의 큰 사건을 경험하고 평소 그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면 몇 권을 읽고도 변화할 수 있다. 그 책이 평소 고민했던 삶의 문제를 통찰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면 변화의 속도와 폭도 크다.
-> 인생을 살면서 큰 어려움을 겪은 적도 없고, 막연히 자기 삶이 불만족스럽긴 했어도 이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책 몇 권으로 금방 변하기 어렵다. 그러니 조금은 인내심을 갖고 느긋하게 읽다보면 임계점을 통과하는 그날이 온다.
본깨적 책 읽기, 함께하면 효과가 더 크다
->‘한 사람이 10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10명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이 더 낫다’
-> 똑같은 책을 보고도 이해하는 수준이 조금씩 다르다. 그 차이는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책을 읽고 이야기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
-> 각자 책을 읽고 키워드를 뽑고 공유하면 대개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 한두 개는 일치하지만 그 이상은 제각각인 경우가 많다. 내가 뽑은 키워드가 다른 사람들이 뽑은 키워드와 일치하는지 비교해보는 과정은 생각을 확장하는데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1. 키워드가 대부분 일치하면 저자가 말하고 싶은 핵심을 제대로 파악했다고 이해하면 되고, 차이가 있다면 저자가 아닌 나만의 잣대로 책을 보았다고 반성하면 된다. (?) ->키워드에서 벗어났다고 틀렸다고 볼 수는 없지 않을까?
2. 키워드를 뽑고 서로 공유하는 과정이 부담스러울스 있지만 부담가질 이유가 전혀 없다. 맞고 틀리고 따지기보다는 생각의 차이를 확인하고 거리를 좁히면 되기 때문이다. (?) -> 잘하는 사람은 부담스럽지 않겠지만 부담스러워서 독서의 흥미를 잃지 않을까?
-> 본것 3개씩만 선정해 발표하면 우선순위가 다르다. 그러나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다르다. 깨닫고 적용하는 것은 저자가 아닌 ‘자신’의 입장에서 하는 터라 경험과 배경지식이 크게 작용하기때문이다. 사람마다 책을 읽고 보고, 느끼고 깨닫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10명이 한권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면 10권을 읽은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생각의 차이를 좁혀가면서 종합적으로 책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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