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규리링입니다.

오늘은 고대하던 ♥양파링♥님의

라이브 코칭이 있는 날입니다!

차분하게 1시간 30분을 내리 달리시고

저희들의 눈치를 보고

쉬는 시간을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ㅎㅎ)

또 12시 안에 끝내겠다고 하셨지만

어느새 12시를 훌쩍 넘겨

장장 1박 2일(ㅎㅎ)의 코칭으로

함께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열과 성을 다하여

노력해 주시는구나! 감동받고

저도 열정적으로 들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여

바로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양파링님!♥

***

오늘 복기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방 vs. 서울 어디를 사야 할까요?

2) 매도 전략은 무엇인가요?

현재 자신의 투자금에 딱 맞는 투자처 찾기

오늘 첫 질문부터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나의 투자금으로 현 시장에서 어떤 투자를 해야하는가?

요즘 다른 강의의 라이브 코칭을 듣다보면,

자신의 투자금 및 상황에서 어떤 투자가 적절한지

고민에 빠지신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현 시장은

가치와 가격이 뒤섞여 있는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진 자본으로 분산투자를 할 것인가,

한다면 어디를 할 것인가(지방+지방, 지방+서울)

그것도 아니라면 종잣돈 모두를 서울로 몰아서

가장 좋은 곳을 살 것인가? 에 대한 물음이었습니다.

어떤 분은 지방에서부터 자산을 굴려서

수도권, 서울로 입성하는 것이 월부 투자 방식인데,

혹시 월부투자 방법이 바뀐 건가요?

라는 질문을 해주셨다고도 합니다.

서투기 들으면 서울 투자해야 할 것 같고

지투기 들으면 지방 투자해야 할 것 같고 ..(무한의 굴레)

답은 아닙니다.

월부의 투자방식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 해답을 위해서

우리가 지방투자를 하는 본질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방은 서울보다 가격이 싸고

시장의 사이클이 빠르기 때문에

소액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단기적인 투자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창출한 수익을 모아모아

수도권과 서울에 입성하는 것이

바로 월부의 시스템 투자입니다.

따라서 애초에 종잣돈이 몇 천의 단위가 아닌,

몇 억의 단위가 있으신 분들이라면(부럽)

굳이 소액투자를 하기보다는

서울에 가치 투자를 고려해보시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종잣돈 있으신 분들, 좋은 거 하나만 하세요! 원씽-★

또한 현재 종잣돈이 적거나 지방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서울 투자를 차후로 생각하시는 분들께

근 1년 만에 서울의 전세가가 많이 올라왔으므로

지금, 서울에 대해서도 공부를 해둬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기회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한동안 지방만을 임장했기 때문에

시스템 투자에 대한 부분을 간과했고

그래서 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결국 목표는 서울의 가치투자이기 때문에

현재 지방투자를 하는 이유와 본질을

염두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BM. 지방투자 한 채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지금 내가 하려는 것은 시스템 투자다!

내 보석함에 어떤 물건을 넣어서 자산을 굴릴 것인지

가장 좋은 보석을 넣기 위해 끝없이 노력할 것!

지금 보유한 물건, 어떻게 할까요? 팔까요, 말까요?

투자 공부를 하면 할수록 사는 건

종이 한 장 차이 같습니다.

(그 종이 한 장.. 갖고 싶다..!)

하지만 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잘 파는 것!!!

양파링님께서 실제로 매도를 고려하실 때

따져보는 매도 전략을 나누어 주셨는데요,

우리가 물건을 살 때 했던 고민들을

역으로 생각해보는 방법이었습니다.

1) 저평가(입지)

우선, 해당 물건의 저평가 여부를 살펴봐야 합니다.

물건이 가지고 있는 입지 요소를 따져보며

해당 물건의 위상이 어떤지 평가합니다.

좋은 입지에 있는 물건이고 충분히 수요가 있는 물건이라면

시장이 좋지 않다고 해서 팔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2) 저평가(가격)

현재 하락장이기 때문에 가격 조정이 되었지만

얼마만큼 빠졌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내가 팔 수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한 금액이

그 지역의 사람들이 받아줄 수 있는 가격일지도 가늠해야 합니다.

(야망호가와 실거래가의 차이가 크다면...ㅠㅠ)

3) 리스크 대비 여부

마지막으로 반드시 팔아야 하는지 고려해봅니다.

만약 내가 이 물건을 팔고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기 위해서라면 팔아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 대안이 없다면 다시 한 번 고려해봐야 합니다.

BM.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파는 것도 중요하다.

팔 때 매도전략을 분명히 하고 반드시 복기하자.

감정을 배제하고 편익과 비용을 계산하여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자!

마법의 단어, 저환수원리!

그밖의 매매가 협상 이야기,

또 투자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한 이야기들이

지금 이 공부가 나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고

모두 같은 고민을 가지고 나아가는 구나,

싶어서 더 외롭지 않았습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열중반 35, 36기 여러분

소중한 경험담과 열기를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