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지방투자기초반 17기 89조 조리치]

  • 24.02.28


3강에서는 D,E 지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D,E 지역같은 경우는 수도권에서 거리도 있고 다른 ABC지역과는 다소 다른 느낌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강의전부터 다소 기대가 있었다.

강의를 시작하고 D,E 지역에 점점 빠져드는 시간을 갖았다.

망구님의 내실있는 강의를 들으며 알아보는 시간이었는데 정말 산단으로 이루어진 도시는 무언가 다른 느낌이었다.

직접 살아보지 않아서 정말 임장은 필수. 또 그곳에 살고 있는 현지인들의 이야기와 분위기에 집중해야한다는 점도 신기했다.(망구님께서 거리 이동하실 때 택시타고가시는 길에 기사님께 이것저것 여쭤보며 정보를 얻었다는 기억도 손꼽는다)

지방 중소도시, 그중에 경상도권에 있는 도시이고 특징으로 직장이 산단지역을 끼고 있는 도시의 특징을 세심히 알려주어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D,E 지역의 현재 분위기 시장은 공급이 아주 많은 리스크를 갖고 있는 상태라는 점도 떠오른다.

공급과 물량에는 장사없다라는 말은 자주 듣고 있었지만 이렇게 두 지역에 공급이 엄청난 것에 대한 리스크 대비를 필수였던 것 같다. 정말 투자자로써 D,E 지역을 바라보았을때 가격면으로써 최대의 이점이 있었지만 공급리스크를 생각하면 망설여졌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강의에서 강조하듯, 진정한 투자자는 공포에 사서 호황에 판다하였던가. 나도 아직 부족하지만 투자자로써 바라보고 또한 리스크대비를 어떻게하여 나에게 이로운 투자가 될 수 있을지 내심있게 고민하는 시간이 된것같다.

아직 직접 투자를 하진 않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는 어떻게 투자자로서 바라보고 투자해야하는지 방법과 방향 그리고 눈을 길러준것 같아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경상도는 처음접하였지만 남은 경상도 지방소도시도 기대되며, 망구님의 내실있는 강의를 시작으로 4강 마무리까지 재미있고 즐거운 마음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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