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4기26조 느린다람쥐] 내마중 강사와의만남 후기

안녕하세요 느린다람쥐입니다.

내집마련중급반 수강 중 감사하게도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어 강사와의 만남을 다녀왔습니다~

떨리는 기분으로 처음 방문한 청암! 시작 10분 전부터 이미 수강생분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약속된 시간에 지정된 방으로 이동해서 같은 조에 배정된 아인파파파님, 야누스22님, 아이윌비님,

또린초이스님, smile90님, 융융히님, 처음처럼님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아인파파파님께서 준비해주신 맛있는 간식 덕분에 한결 편해진 분위기 감사합니다~ ^^

망구99튜터님, 줴러미 튜터님께서 시간을 나누어 질의응답을 진행해주셨는데요

강의에서만 뵈었던 튜터님들을 직접 뵙고 질문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이어서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졌는데요, 각자의 상황만큼 다양한 범위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튜터님들의 따스한 답변이 있었지만 노트에 필기하면서 그 따스함까지는 담지 못했네요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현장은 매우 따듯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ㅎㅎ

[내집마련에 관한 고민]

무주택상황에서 내집마련과 거주분리를 고민...

>상황 상 어떤것이든 선택할 수 있는 상황. 유리공과의 대화로 방향을 잡는것이 중요하다.

안정적인 소득기간이 짧기에 대출은 크지 않았으면 좋겠다.

투자금 규모가 큰 편이니 코칭을 통해 신중하게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

1주택상황에서 갈아타기와 거주분리를 고민...

>우선, 본인의 목표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어떤것인지 방향성을 잡는것이 시작.

그 뒤에, 내가 상급지를 거주분리로, 실거주로 어디까지 살 수 있는지 확인을 해보기.

두 가지 경우에서 원리금과 이자의 차이는 어떤지를 알아보고 내 조건에서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을 사는 것.

서울에서 투자금을 나누어 여러 채 VS 좋은 한 채

>한 채 좋은걸 매수하면 투자금 회수에 오래걸릴 수 있다. 나누어 투자하면 투자금 회수가 빠르고

수익률이 좋을 수 있다. 하지만, 가치성장투자 관점에선 한 채 매수 전략이 유리할 수 있다.

신생아특례대출을 내집마련 고민...

>신생아특례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정부정책대출은 좋은 상품이다.

지금까지 많이 조사하시고 잘 보셨는데, 다른 구도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다.

하락장인 상황에 입주장이 들어오면 좋은 기회가 올 것.

추가질문. 떨어지는 것을 기다리다 조기완판이 되진 않을까요?

>신생아특례대출이 좋은 상품이지만 대출보다 중요한것은 싸게 사는것.

일반대출과 원리금 비교를 통해서 얼만큼의 이득이 있는지 수치화 해보시길 권해드린다.

무주택자 상황에서 청약을 이용하는게 좋을까요?

>청약 점수상 충분히 높은 점수. 좋은 입지에 나오는 청약에 경쟁률이 낮은 타입과 평형을

노려보신다면 가능성 있다. 일단 타입이 좋지 않아도 좋은 입지에 싸게 나왔다면 당첨되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에 관한 고민]

실력을 쌓기 위해 지방으로 가야할까요?

>투자금과 저축액 규모로는 굳이 지방으로 돌아갈 필요가 없어보인다.

수도권도 정말 어려운 시장이다 실력을 쌓기에 지방으로 가는 선택보다

수도권과 광역시 좋은 곳 위주로 실력을 쌓는 방향이 좋을 듯.

3주택이상 세금의 벽 & 싱글투자자 저축의 벽 어떻게 넘어야 할까요?

>바람만 불어와도 취득세이상의 수익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싼가?를 생각해보자.

매수 이후에 보유해나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시장의 변화와 다양한 임차인,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채수보다 중요한 건 돈이 있을 때, 어디로 가야할 지 알기 위해 모의투자를 통해 성장할 수 있다.

투자금이 잘 안모이면 답답할 수 있는데, 돈을 모으다 보면 좋은 시장이 올 수 있으니,

언제든 돈만 있다면 투자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자.

실전투자경험을 쌓고 싶은데 투자금 범위에 들어오는 물건을 보다보니 비슷한 가치의 물건만 쌓여요...

>주변 동료들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내가 놓친것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볼 수 있다.

TF/튜터 등등 계속 하면서 실력을 늘려가는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다.

실력있는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은데 임보가 고민입니다...

>현재는 임보의 양을 늘려보시는게 중요한 시기로 보인다.

하지만 지금 하시는 방식에서 데이터를 가공하는 것에 집중하기보단

생각넣기에 더 시간을 쏟는것이 의미있어 보인다. 데이터를 하나하나 가공하는것 보단

임장과 시세를 임보와 연관지어 투자 판단을 내리는 과정에 익숙해지는 것이 필요하다.

투자한 물건에 전세가 나가지 않아 고민입니다...

>지금까지 충분히 대처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전세입자는 시장에따라 반응이 빠르다.

전세가 안나가거나 역전세가 나는 시장은 아니기때문에 2달이면 아직 엄청 부족한 상황은 아니다.

다만, 우리는 투자자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

다른 생활권에도 상위, 하위 할 것 없이 물건을 내놓고 얘기를 자주 해라. 결국 전세는 빼기 나름이다.

서울 생활권과 비교평가에 관한 고민...

>생활권을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생활권 별로 선호도를 파악해 놓아야한다.

"나 어디살아~" 하는 커뮤니티가 가지는 힘은 주거 선호도를 따질 때 큰 의미를 가진다.

서울 입지를 평가할 때, 직장과 교통에서 강남을 중요 시 하는데 여의도와 도심의 직장도 무시해선 안된다.

단지 간 비교평가 시 전고점도 같아? 지금 가격도 같아? 투자금도 같아?

이런 쌍둥이 단지는 그냥 같다고 보면 된다. 굳이 뽑자면, 호재나 조건 등의 상황이 좋은 곳에 투자하자.

오랜 시간 고민했을 수강생들의 마음만큼 진심을 담아 답변해주시는

망규튜터님, 줴러미튜터님에게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상황에 가려져 희미해지는 본질을 원칙으로 명확하게 꿰뚫으시는 관점과

수강생들의 정리되지 않은 긴 질문을 들으셔도 핵심을 짚어 질문내용을 구조화하고 상황을 파악하신 뒤,

해야 하는 것을 정리해주시는 사고 흐름을 보면서 느끼는 바가 컸습니다.

후배투자자와 수강생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달려와주신 코크님, 보기님, 센스님, 망구님, 줴러미님

그리고 소중한 만남을 가질 수 있게 도움 주신 샤샤와함께님, CM님

현장에서 원활한 진행 도와주신 월부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