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니입니다.
이번 2월 첫 조장을 맡게 된 내마중급반
거의 정규강의를 작년 5월부터 꾸준히 들었으니
(매달 듣지는 못했지만)
지원하고 떨어지고
지원하고 떨어지고를 수차례
드디어!
올해 첫 조장이 되었는데요
(연락을 받을 때 저는 밥을 먹고 있었..)
이번 2월은 설 명절이 끼어 있어서
유난히 더 짧게 느껴졌고
내마중 커리큘럼이 3주여서
더더더 짧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ot를 해야한다!! 는 일념 하에
설연휴 전 조원분들과 후다닥 날을 맞춰서
ot를 간단하게나마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오프라인날!
(반장님이
온라인에서는 I 지만
오프라인에서는 E가 된다는 얘기를
미리 듣고 가서 그런지)
마음의 준비(!) 를 하고 있었는데요
저는 2주차에
오프라인 모임을 한 게 정말 다행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연 3주차에 만났다면
이렇게까지 부동산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었을까?
동료들과 딥하게 이야기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마음맞는 사람들과 이야기 한다는 것
(아마 이것이 조모임의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것은 서로의 배려를 바탕으로 이루어 졌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 주 에는
제가 동료분들 한분 한분께 감사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저는 이걸 2주차에 조원분들이 안 계신 조장방에 올렸습니다 ㅋㅋㅋㅋ)
그때와 저의 마음이 바꼈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1주일 뒤에 글을 쭉 읽어보는데
'내 마음이 바뀌지 않았구나'
라는걸 확인 해 볼수 있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조원분들, 저희 3월달에 오프라인으로 꼭 만나요!
그리고 첫 조장이었는데 잘 따라와주시고 좋은 기억만 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금 더 용기를 내서
결단력 있는 조장이 되어보도록 할게요!
아쉬운 점 : 2% 모자란 결단력
개선점 : 다음에는 조원분들께 1:1 전화를 더 많이 해봐야겠다. (부담갖지 않는 선에서)
잘한 점 : 질문이나 궁금한점이 있을 때 방법을 같이 찾아봤던 것(?)
+) 퓨피님 연락 드릴게요!!!!!!!!
이상 복기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모자라지 않았습니다 너무 잘 이끌어주셨고 조장님의 칭찬으로 제가 <강사와의만남>에 뽑힌 것 같아요^^ 넘 잘해주셨습니다 본받을 점이 너무 많은 훌륭한 조장님이십니다 최고!
란조장님 2월 한달 잘 보내신거 같습니다 첫 오프모임부터 화기애애하게 이끌어주실수 있는것도 란과장님이 가지신 장점덕분이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3월도 화이팅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