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깨적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민트자유]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본깨적 ;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2. 저자 및 출판사: 박상배

3. 읽은 날짜: 2024.02.29

4. 총점 (10점 만점): 5.17점/10점


본깨적 책에서 제공하는나에게 유용한 책인지 평가하는 목록점수
책은 전체적으로 논리적인가?8
저자가 말하는 것은 실천가능한가?10
자신의 흥미와 호기심이 충족되었는가?1
이 책에 얼마만큼 동의하는가?10
한 번 더 읽을 필요가 있는가?1
이 책을 소개하고 싶은가?1
평균5.17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2. 7장. 몇 권이나 읽어야 삶을 바꿀 수 있을까]

#300권읽기목표 #책에답이있겠지 #그렇게읽기시작한지벌써3년 #서서히느리게바뀌는것같아

정말 300권만 읽으면 삶이 바뀔까? 이지성 작가는 자신의 경험상 100권정도의 책을 읽으면 사고방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300권을 읽으면 긍정적 사고방식이 완전히 뿌리를 내리고, 700권부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해 1000권을 읽으면 완전히 바뀐다고 말했다. 하지만 300권을 본깨적 책 읽기 방법으로 제대로 읽으면 얘기는 달라진다. 본깨적 책읽기는 책에서 얻은 깨달음으로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독서법이어서 잘못된 사고방식이나 습관을 효과적으로 교정해주는 힘을 갖고 있다.


[Chapter2. 9장. 수평적 수직적 병렬독서의 조화가 필요하다]

#모로가도서울만가면돼 #프로이직러 #답을찾기위해독서하다 #독서그자체로밥벌이

1998년 처음 안경사로 입사해 3년동안 근무하던 시절, 나는 밥 먹듯이 직장을 옮기던 사람이었다. 직장이 마음에 안 들면 바로 사표를 쓰곤 했다. 안경사란 직업이 전문직이다 보니 직장을 구하기가 쉬워서 더 그랬던 것 같다. 사표를 던지고 이틀이면 새 직장에 출근할 수 있으니 직장을 옮기는 게 두렵지 않았다. ~ 하지만 몇번을 이직을 해도 불만은 여전했다. 그제야 직장에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도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고, 관련된 책들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사장의 심리를 다룬 책부터 직장 내의 갈등을 다룬 책,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팁을 담은 책, 이직과 관련된 책 등을 두루 읽었다.


[Chapter4. 2장. 목표를 적으면 현실이 된다]

#결국같은말 #그렇지만중요한말 #어떤일이던계획을써두어야 #한번더실행하고한발더내딛는다

독서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수록 습관을 들이기 쉽다.

생각만으로는 습관이 형성되지 않는다. 생각대로 행동하는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일은 쉽지 않다. 특히 생각이 막연하면 더더욱 실천하기가 어렵다. ~ 실천 가능성을 높이려면 계획이 필요하다. 계획이 구체적일수록 실행 가능성은 더 커진다. 북바인더 계획은 상당히 장기적이면서도 구체적이다. 평생 독서 계획표를 작성하고, 이어서 월간, 주간 계획표를 작성하도록 돕는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책을 계속적으로 읽어 나가자

2. 가능하면 책은 사서 읽어보자

3. 그냥 후루룩 읽을 책 말고 부동산책이나 조금 깊이가 있고 어려운 내용의 자기계발서는 노트를 만들어가며 읽어보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독서노트를 만들기

2. 일간, 주간, 연간, 평생 독서 계획 세우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이 책에서는 딱히 없었달까..



어릴적 읽은, 그리고 이 책의 저자도 앞서 말한 리딩으로 리드하라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등 나에게 다독과 정독 실행력을 주는 독서에 대한 생각을 가지게 했던 책들을 이미 다수 읽었었기에 이 책에서 오는 울림정도는 없었다. 다만 그런 연유로 시간을 길게 들이지 않아도 후루룩 읽을 수 있었고 그런 느낌을 한번 정리해주는 책이었던 것 같다.  

많이 읽어야 하고, 여러 권 읽다 보면 책 읽는 속도가 자연스레 빨라 질 것이고 그 속도는 결국 배경지식에서 온다. 책을 한 권 읽을 때 생각을 정리하고 쓰고, 표시하며 읽어보자, 내 평생 목표에 맞게 각각의 시기별로 어떤 책을 어떤 책을 읽어 나갈 것인지 미리 계획표를 작성해보자 하는 그런 다심을 다시한번 다지게 해주는 아주아주 가벼운 책이었다.

월부가 아니었다면 도서관에서 그냥 지나쳤을 법한 그런 책이지만 읽으면서 저자의 과거와 지금의 내가 약간은 비슷한듯한 모습을 보며,

살짝 부럽기도 하고 역시 책에 답이 있을 거야 꾸준히 잘 읽어보자 하는 마음이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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