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1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민트자유]

기초 반 수강 신청이 끝난 이후 월부닷컴강의들을 알게 되어

온라인 특강, 오프라인 특강 수강 후 정규 강의는 처음입니다.

조금 더 기다렸다 기초 반을 들어야 할까 너무 고민이 되었지만,

선 수강 조건이 없기에 질러(?) 버렸네요


오프닝 강의를 들으며 정신 바짝 차리고 들으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후회는 없습니다



고향을 벗어나 상큼하게 자유롭게 살고 싶은 지방러 민트자유입니다


살기 좋은 동네라고 통하는 저의 고향은 지극히 개인 적인 이유로..

저에겐 쇠사슬을 묶여있는 고통을 주는 지역입니다.


고향을 떠나 수도권에서 지내는 동안 살짝 숨통이 트였고,

외국에 사는 동안은 쇠사슬이 발 끝에만 살짝 걸쳐진 정도로 홀가분했고 자유로웠습니다


언젠가 전국 광역시마다 집을 두고 돌아가며 가볍게 자유롭게

아무도 모르는 사람들 틈에서 없는 사람처럼 살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몇 년이 안 되었습니다.

수도권에서 한 7-8년 월세 살이 생활하다

고향에 내려와 전세를 구해 살기 시작했는데 (청년 대출 월 이자 4-5만원 대)

그 과정에서 집값을 알아보다 보니 이런 저런 흥미가 더 생기더라고요


수도권과 비교하여 지방인 이곳의

월세 가격은 크게 다르지 않거나 일부는 조금 비싸다

생각되는 곳도 있었습니다.

전세가 3000-4000인 소형 아파트인데

매매가 3500-5000대로 다양하게 나오는 것들을 보며

비슷한 가격의 4000대 아파트에 월세 시세도

연간 400-500이상(10%이상 수익) 받을 수 있는 정도인 것을 보며

호기심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며 월부 유툽을 접하게 되었고,

책을 읽고, 강의를 찾아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제 나이 서른 3년 정도 장사하며 번 돈으로 학자금, 사업자 대출 전액 상환 후

소액이지만 몇 천 만원 정도의 순 자산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어떻게 이 순 자산을 잘 불려 나갈까 많이 고민이 됩니다

지금은 잠시 몸을 쉬게 할 겸(..?) 2년 계약 전문직 공무원(월급쟁이)으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신분으로 가능한 것은 임대 사업자 뿐이기도 하기에

더 부동산에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짧으면 2년 길면 4년 안에 소액이라도 자본금을 더 모아 두고

다시 장사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장사하다 월급쟁이 하니 체력과 시간에 여유가 많아졌습니다

이 여유를 부동산 공부에 쏟아 보고 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조원들과의 스터디에도 참여하며

방향성을 더 다잡고, 많은 발전을 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정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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