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7기 121조 아잉나]

안녕하세요.

지방투자 기초반 17기 아잉나 입니다.


시간 진짜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시작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주차 강의네요 !

2024년이 시작한지도 벌써 2월 마지막날이 되었어요.


그래도 월부환경안에서 나아가고 있다 생각하니 마음의 위안이 되면서도

무언가 굉장히 순식간에 지나가버리는 것 같아서

이 아까운 시간을 내가 꾹꾹 눌러담아서 제대로 쓰고 있는건가?

강의에서 들은 내용을 잘 적용해서 하고있는건가?

싶은 마음에 필기했던 내용과 부족한 제 임보만 자꾸 뒤적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제 마음을 아는 것마냥,

권유디님께서 정말 투자라는 길을 걷는 동안

같은 생각을 하셨다며 진짜 경험담을 꾹꾹 눌러

한 글자 한 글자 이야기 해주시는데


"아, 저런 환경에 놓일수도 있고, 저런부분까지도 내가 감당해서 가야하는 길이구나."


라는 생각도 같이 들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아무것도 모르고 부딪히던 강사님들 시절과 다르게

먼저 걸어보신 분들이 방향과 길을 인도해주고 있다는 생각에

아 난 진짜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가격에서

투자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 걸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강의 들었습니다.


제가 이번 달 임장에서 부족했던 점은

"가격"에 매몰되어

"옆단지보다 여기가 더 좋아보이는데, 그래도 이 가격인 이유가 있을거야."

"A단지가 B단지 바로 옆이지만, 더 비싸. 근데 그런 이유가 있을거야."

라고 생각하며, 그 가격의 이유를 찾으려 했던 것 같아요.


가격에 매몰되지 않고

"어라? 이 단지 좋아보이는데, 저 단지보다 싼 이유가 뭐지?"

"B단지가 좋네? 얼마지? A단지보다 싸네? 저평가인가"


하고 이유를 찾았어야 하는데

네이버부동산의 가격을 먼저보고

전고점을 먼저보고

그 단지의 가치를 합리화해서 그 가격에 맞추려 했던 것 같습니다.



BM

다음 임장지에서는 권유님 말씀대로

가격을 보지않고 가서 가치에만 집중하는 임장을 해보려 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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