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7기 몸이102지만쑥쑥성장할조 다이부]


안녕하세요. 다이부입니다.


오늘까지로 4주간의 강의 수강을 모두 마치게 되네요.

남은 시간은 임보 보완하는데 전념해서,

모든 과정을 잘 마무리 하겠습니다.


4주차 F/G지역에 대한 강의는 사실

들으면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3주차때 보다도 더 생소한 지역이었던 것 같아요.ㅠㅠ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들으면서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이런 느낌이었어요.. ㅎㅎㅎ


뭔가 중요한 내용 같고, 중요한 지역 같은데

잘 이해는 못하겟고.... ㅠㅠ ㅋㅋ

복습하면 좀 정리가 되겠죠??


그래도 권유디님

진심어린 조언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좋았던

강의였습니다.


권유디님의 마음을 울리는 조언들과 강의 중 인상 깊었던 내용들

몇 가지 새기고 가져가야겠습니다.!



첫번째는, F지역은 직장과 교통이 주요 입지요소가 된다.


보통 지방 중소도시라고 하면, 직장과 웬만하면 다 가까워서 직장과 교통의

중요성이 다른 지역보다는 떨어진다고 알고있었는데,

F지역은 다른 지역들보다, 이 둘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꽤 컸습니다.


이런 내용을 보면서, 아 정말 지역마다 다 다르고,

부동산은 정말 개별적인 것이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공부하면서, 항상 이 지역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에 초점을 맞추고, 항상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두번째, G지역이 조금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G지역 역시 저에게는 너무 너무 생소한 지역이었는데요.

강의를 들으니 G지역은 지금 정말 싸구나, 그리고 앞으로 가격상승을 위한 환경이

잘 만들어져있구나. 라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렇다고 당장 가격이 오를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일단 우리 월부사람들은

싸냐, 안싸냐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이 지역을 투자했을 경우, 벌어질 수 있는 시나리오만

잘 인지하고 있다면, 투자해볼만 하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세번째는, 우리가 지방투자를 하면서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알려주시고,

또, 한걸음 더 나아가서,

조심해야 할 요소들과, 투자해 볼 만한 지역/단지를 콕콕 알려주셔서

유익했습니다.


한편으로는 행복 회로만 돌리고 있는 저에게,

조금은 현실적이고 경각심을 주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권유디님이 투자를 하면서 직접 겪고 느끼셨던 힘들었던 경험담을 통해서

우리가, 정말 안전하고 오래 투자 할 수 있도록

좋은 조언들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또, 그러한 위험 요소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실제로 투자할 때, F/G 지역에서 어디까지 투자를 고려해야 할지

명확하게 집어주셨고,


직접적으로 말씀하시진 않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정말 괜찮은 단지까지 콕 집어 주신 것 같아서

완전 완전 좋았습니다.


물론, 권유디님은 의도하신게 아닌데, 제가 오해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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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에서는

지역에 대한 강의도 좋았지만,

중간중간 해주시는 권유디님의 조언이나

응원들이 더 마음에 남는 것 같아요.


지역 공부를 하면서 조금은 잊혀졌던

우리 투자의 본질과, 기본적인 마인드를 다시 한번

다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마음에 남았던 한마디.


"투자를 잘하려고 하지말고 오래하기 위한 선택을 해라.."


개인적으로, 조금은 시간에 쫓기기도하고,

지금까지 투자한 시간과 비용이 흐지부지 되는게 너무 싫어서,

빠른시일 내에 결과물(투자)을 좀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에 조급해하지말고,


투자를 오래하기 위해서,


준비가 더 필요하면, 준비를 더하고,

또,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소중한 가족들과의 관계도

소홀히 하지 않아야겠습니다.


진심이 담긴 권유디님의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BM) 투자를 잘하기 위한 선택보다, 오래하기 위한 선택을 하자!!



댓글


꿈의 배낭여행가user-level-chip
24. 03. 01. 21:39

다이부님 정성스러운 후기 잘 봤어요. 저도 권유디튜터님이 오래가는 방향으로 하라고 했을때 뭔가 위로받는 기분이었어요!! 다이부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