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진짜를 찾는 여정.
썸업입니다.
저에겐 첫 지방투자기초반의4주차가 흘러갑니다.
2월에 설레는 마음으로 첫 지방 임장길에 올랐고,
금세 3월이 되어 해당지역에 4주차 임장길에 오릅니다.
고속도로에서 보는 해가 무척이나 두근거렸던 감정이 기억나네요
그렇게 아침일찍 내려가 임장지에서 만났던 조원들,
주말동안 처음뵙지만 낯익은 감정으로 걷고 또 걷고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 내 선호도를 알아가는데
반복했던 한달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달 저에게 남은 ‘진짜’는 무엇이었을까요?
벽 을 깨다 인것 같습니다.
지방임장의 허들을 넘은 것.
처음으로 연달아 주말 내 임장으로 단임을 마친 기쁨.
2월의 모든 원씽을 체크한 기록들.
그리고 오늘까지 네번의 임장.
아직까지도 저에겐 모든것이 하나의 과정인 길이지만,
이전과는 달리 이번 지기의 시기를 보내면서
스스로도 반복하지만 새롭게 도전하고
깨는것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 내용을 정리하고 후기를 남기는 이 시점에도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던 것은
이번 지기 1~4강은 모두
월부의 5개의 기초강의를 듣고난 현 저의 상황속에서
‘내가 잘하고 있는가?’라는 의문점이 들었고
정확히 실력이 무엇인지 가늠하기가 어려운 상황속에서
이유들을 파헤치고 그 지점들을 시원하게
하나씩.. 바로앞 선배님들, 그리고 튜터님들, 강사님들이 시원하게 긁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지속가능해야하는
투자자의 시간속에서
이런 작은 순간순간들.
조금씩 벽들을 넘고, 강의환경을 통해서 배우는 작은 깨달음들이
모여서 아주 조금이라도 이전과는 달라졌다면
성장하고 있는거구나.. 포기하지말고
재대로 배우자. 재대로 익히고 반드시, 완벽하지 못하더라도
허투루는 넘어가지말자는 마음들을 더
단단히 만들어주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4강에서 역시 마음들을 더 단단히 해줄수 있도록
7개 지역중 나머지 2개의 지역분석의 Key 관점과 현 지역의 가격상황들을 파헤쳐주시며
해당 지역을 임장가기전까지의 작은 로드맵을 그려볼 수 있었고,
‘아, 지역은 현재 이런 시장이구나, 이런 시장에서는
어떻게 접근 을 해나가면 좋겠구나. 또는 어떻게 대응할 줄 알고 투자를 지속해나갈 수 있겠구나’라는
꺠달음들도 얻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성심성의껏 준비해주시고,
알려주시고, 진심을 다해주신 권유디님에게 감사드립니다.
4강에서도 배움이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저에게 와닿았던
몇가지를 꼽아보고 적용하여 실행해보고자 합니다.
1. 지역의 선호요소
지역 내 수요를 끌어당기는 요소가 있다면
각각의 요소의 특징들을 알고 해당 지역을 이해해 나가는것
그리고 그것을 투자로 연결하는 관점
월부 환경안에서, 강의에서 자주 접했던 강사님들의 가르침일테죠
처음에는 비슷한 말인것 같았습니다. 그저 반복하여 들었습니다.
또는 당연한 말처럼 들리기도 했던 것 같은데요
지역을 공부를 해나가고 실력향상에 집중할 수록
해당 문장들은 정말정말 중요함. 그 잡채죠.
우리가 하는 투자방법의 투자자라면
무엇보다 이것을 그 어느누구보다
잘 해내가야 한다는것이
요즘 저의 깊은곳까지 파고들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강사님 역시 이것이 가치찾기이고
‘가치’를 닳도록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해주시고 계시죠
"가치를 보는 눈을 기르세요. - 너바나"
해당 지역, 또는 해당 생활권, 해당 단지에서
꼭 살아야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해당 지역의 땅은 입지독점성이 있는가?
있다면 무슨 이유로?
없으면 어떤 이유로?
정말로 월부에서 말하는
‘투자로 이어지는 임장, 임보’가 무엇이었을까요?
투자의 결과 '돈'이 아니라,
투자의 과정 ‘가치’에 대한 이해인 것 같습니다.
가치를 정확하게 찾는 것에 대한 임장, 임보를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적용할 점 : 임보의 각 입지분석파트 별 키포인트 질문지 두어 분석하고 시사점을 정리하기
2. 투자의 우선순위
투자하기가 언제 가장 적기일까요?
쌀때가 언제일까요? 언제 하락할까요?
-투자하기 좋은 시기는 없습니다.
언제나 투자하기가 좋은 시기입니다.
어디선가 한번쯤은 들어보시지 않으셨나요?
그 ’속풀이’들을 알수있었던 강의 시간이었습니다.
유디튜터님의 몰입했던 시간들내에서,
튜터님만의 원칙도 얻을 수 있게 되었고
꼭 투자 우선순위 방법을 적용할 점으로 가져가
저의 투자의사결정에도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적용할 점 : 생활권 정리 후 가치 순서대로 투자 우선 범위를 나누고 시세트래킹 단지 확보하기
1등 단지를 뽑기 보다, 투자 우선순위의 이유를 찾는데 더 집중하고 임장지 결론 맺기
3.가슴이 웅장해지는가?
= ‘가치’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가슴이 웅장해질때 있죠.
단지를 들어갔을때 ‘와~’라는 탄성이 나올때가 있었고,
또는 속으로 조용히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때는 이것이 마냥 좋은 곳, 당연히 좋은 곳.
역시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모두모두 하나가
가치이고 가격과 연결되는 지점들을 찾아가고 정확히 볼 줄 알아야하는것 또한
현 시점 제가 판단해야할 몫인것 같습니다.
또 다시 한번 사람들이 왜 살고 싶어하는지.
기꺼이 지불해야하는 순간들이
어떤 비교, 어떤 선호를 통해 무엇일지를 생각해나가면서 임장을 해나가겠습니다.
적용할 점 : 단지 임장시 정성적 평가에, 느낌 기록에 더 집중해보기.
이야기를 나누고 그것이 가치임을 정리하고 발과 눈을 믿어보고 가격을 붙이며 분석하기
4.투자는 점이 아니고 선이다.
시기는 좀 지났으나
지난 아쉬운 0호기들이 문득문득 지기를 하는 와중에도 게속 눈에 밟혔습니다.
멘토, 강사님에게 대면으로 질문하면서..
잘 잡았다고 생각했던 마음들, 부정적인 감정들이 다시금 올라올때는
어떻게 당장 해결해나갈 수 없는 답답함들이 조금씩은 누적되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럴때마다 조급함들 또한 차곡차곡 쌓이고 있더군요
‘나 이거 빨리 정리하고 배운 대로, 달라진 현상황에 맞춰서 서둘러 투자하고 싶다’
‘그때 한 선택이 잘못된건 알지만 언제까지, 언제쯤이면 해결될 수 있을까’
‘남들은 이렇게 하고 있는데, 또는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데,
이 젊은 시기에 여러 기회비용들을 놓치고 있는것은 아닐까’
라며 말이죠.
강의 말미에 투자는 점이 아니고 선이다 라는 말을 통해
결과에 치중하는 것이 아닌 과정속에 있어야하고
잘하고 빠르게 하는것보다 중요한것은 오래하고 지속할 수 있는 투자임을 알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십니다.
배우고, 알고, 마음을 먹고 행동을 하기란
하면서도 마음을 다잡아 먹기란 쉽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상처가 완전히 아물지는 않는것 처럼요
하지만, 저에겐 ‘복기’라는것이
있고, 다시한번 이렇게 후기를 통해서 강의를 통해서
점들이 찍히는 그 순간순간에 놓여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강사님 말이 맞습니다.
그동안 월부안에서 말씀해주시는 것 하나하나 또한
선으로 연결됨을 알고있습니다.
어떻게 대응해나갈지, 어떻게 할 수 없는 시장과 환경을 탓하는것이 아닌
실력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할수있는 행동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한번 다짐하고,
먼 훗날의 미래의 모습의 성장선중 하나임을 되돌아 볼수 있는 시간이길 바랍니다.
적용할 점 : 3월 실전반에서 목표 임계치를 넘는다.
다시한번 강의를 준비해주시신 유디튜터님을 감사드리며,
2월 동안 열심히 달려준
조장 모국어님을 비롯해
MOTO,턱뚠뚜니,그린정원,삼식아밥먹어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 투자시간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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