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짜’를 찾는 여정. 썸업입니다.
월부의 환경안에 있던 시간이 언 1년이란 시간이 흐르며
환경안에서 강의를 듣고, 독서하고, 임장을 하고 임보를 쓰면서
기초강의 활동을 지속했던 시간들이 문득 스쳐지나갑니다.
실전반 2강의 마치고 들었던 생각들 중에 가장 크게 마음에 남아있던것은..
바로 지난 1년 시작했던 나의 생각 그리고 1년이 지난 후 저의 생각들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월부안에서 '집' 공부하고 투자를 시작하고자 했던 결정적 이유는,
이전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꼬리표처럼 따라 왔던 ‘집’ 때문입니다.
생각해보면 처음 너바나님을 만났던 지난 3월도,
1년이 지나 실전반에서 처음강의로 마주한 새벽보기님을 만난 현재도,
내가 월부에서 정확히 어떤 명확한 투자의 목적이 있었는가에 대한 의식도 의식이지만
어쩌면 잘못된 의사결정 이후 또 다음의 잘못된 결정을 하지 않으리란 관념이 더 강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이유로 활동을 하는 중간마다
미래지향적인 목표의식뒤에 가려진,
안되는 이유들을 알게모르게 차곡차곡 새기고 있었던것은 아녔는지 되돌아보게더라고요
‘어떻게 당장 매도할 수도 없는 상황인 0호기..’
‘당장 투자할 수 없는 상황인데..’
‘저축을 했더라도 소액인데..’
‘현재 주택 수, 대출약관으로 잔금이 되지 않을텐데.’
‘투자는 결국 환경안에서 오래 하는 사람의 영역이라는데..’
‘과도한 열정이 오히려 지속할 수 없다는데..번아웃이 온다는데..’
이럴거라면 조금 더 천천히 달려도 되지 않을까 ?
두 달은 임장,임보에 몰입하고 한 달은 느슨히 사람답게 사는건 어떨까?
부동산에 맞춰진 시간보다 행복을 위해 적당히 몰입해도 되잖아
그렇게 긴 호흡으로
1년에 8개씩이라도 현실적으로 가능한 시기가 올때까지 기다려보자.
그리고 그 시점.
그렇게 만났던 실전반입니다.
당장히 앞서 들었던 생각들이 부끄럽게도
새벽보기님의 말씀이 이전과는 많이 다르게 와닿습니다.
계단을 넘기 위해선 임계치를 넘으라는말은 어렴풋이 알고만 있었으니까요.
그렇다해서
"아 맞아.. 비전보드에 30억,40억 썼으니까
그에 걸맞는 행동을 하자"는 단순하헤 정신을 무장한다기보다..
또 그렇다해서 180도 제가 바뀌었나라고 하면 당장의 변함은 없지만,
무엇보다 이번 한 달만큼은 꾸준히 월부강의에서도 말했던 ‘환경’..
그 환경의 변화로 정말 큰 에너지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되려 오롯이 먼 미래를 위해 단 하루. 오직 한가지를 달성하기 위한 조원들이 곁에 있기에,
사실 당장 앞에 놓여진 더 중요한것에 몰입하는 하루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통해서 다시 만난 그 ‘기준선을 넘는다’.
이제는 기준선을 넘어야 한다는 생각 외 큰상념이 크게 들지 않더군요.
새벽보기님은 실전반은 ‘기술’을 배우는 단계라고 설명해주십니다.
가치 있는 물건을 찾는 방법부터 협상, 계약시 챙겨야 할 모든 현실적 투자 프로세스를
6시간이 넘게 담아주십니다. 투자자라면, 겪어야할 모든 상황들을 가이드처럼 내밀어주시며
지난 투자사례들을 복기하고, 선배로서 또 튜터님으로서 강조해주시고 또 강조해주십니다.
기술이라고 표현하신 만큼 강의 내용들을 숙지하고 현장에서, 또는 투자 활동하는데
적용하는 것이야 말로 더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과정안에서 어떤 기준을 제시하고 그것을 넘어야 하는지에대한 가르침들은.
제 정체성과 달성치로 바뀌지 않는다면,
적어도 2년이 지난 내년의 모습 또한 같은 모습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정리하면 이제 스스로 용인하고 싶어지지 않는게 요즘 제 큰 화두입니다.
오래 하려면 지치지 않게 또는 극복해야하지만,
성장하려면 지칠 만큼의 노력은 필요하다는것을알고 행동해나가는 것을 말입니다.
다시 한번 깊은 깨달음과 현재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 새벽보기 튜터님에게 감사합니다.
깨달은 점
기본으로 돌아가기 - 단지가 기억에 하나씩 다 남을정도로 앞마당 1개씩 하나씩 잘 쌓고 올라가야한다.
적용할 점
기억에 남지 않은 단지는 평일에 다시돌아가 임장하기, 내가 생각했던것과 차이를 보이는 단지에 들어가서 왜 그런지 반드시 파악하고 복기하기
3월 전화임장 30번, 매물임장 60개, 임장 12번 반드시 달성하기
실전반을 통해서 얻고 싶은 단 한가지의 정성적인 것은
바로 반복되는 활동안에서 발견하는 ‘선호도’파악입니다.
문장으로 보면 ‘사람들이 무엇을 더 좋아하는가?’ 입니다.
더 좋아한다.
강의에서 각각의 선호 요소들을 포션별로 나누고,
해당 지역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것이 선호도와 가격과 맞는지 검증하는법을 알려주신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 열반기초에서 기준과 원칙을 배우고, 기초강의에서 중급강의, 실전반으로 이어지면서
되려 기준들로 인해서 파악에 혼선이 있고 가치를 판단하는데 집중하지 않으면 혼란스러운 영역이었던 것같습니다.
하지만, 새벽보기님의 말대로 ‘투자’는 잘라서 보는것도 아니며,
세대에 따라 또 시대에 따라 선호하는것이 바뀌고, 지역에 특성에 따라서도
우리는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에 대해서 끊임없이 관찰해야 한다는것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것이 선호도로 연결되는지,
제일 중요한 ‘가격’과도 검증이 되는지 파악을 해본다는것을요
어렵게만 생각했었지만 땅의 위치와 급지별로 어느정도 요소의 기준선들읖 짚어 말씀해주시며
경험안에서 혜안들을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마당이 늘어가며 비교하고, 또 지역안에서 단지의 개별적 상대적인 특성을 고려하기위해서
기본에 충실하겠습니다.
적용할 점
3월 임장지 내 단지별 선호 요소 포션별로 정리하여 선호도를 판단하고 가격과 검증하기
→매물임장 리스트에 적용하여 현장 검증까지 진행
"인생을 멋지게 살고 싶다면,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해져라. - 여덟단어"
이따금씩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문장들을 만나면
문장이 주는 힘와 여운을 느끼고 새기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조금씩 잊혀지기도 합니다.
오랜 본성을 변화하기란 쉬운일이 아닙니다.
오늘 책에서 읽었던 문장. 그리고 강의를 통해서 만났더 보기님의 문장을 엮어보므로 후기를 마무리합니다.
강의 마지막 장표에 코이가 더 큰 어항으로 점프해
곧이어 우리가 투자자 정체성 이후에 더 큰 그릇을 가질수 있도록,
새벽보기님의 전해주려 하시는 마지막 메세지는
돈이 많은 부자보단 그것을 담아낼 수있는 그릇이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큰 그릇을 담는 투자자가 될 수 있을까?
인생의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더 나은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또 어떤 모습의 40대를 맞이할 수 있을까?
나는 OO 투자자라는 정체성을 가지기 위해서
더 큰 것을 담아내야 한다는 것들을 부쩍 앞서 보여주신 새벽보기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철저히 룰 안에서 태도를 지켜나가며 훈련대로 의사결정을 하곘습니다.
매일 튜터,선배님들, 또 조원들에게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답은 행동에 있더군요.
힘들어도 한발자국 더 나아가고
실패해도 이겨내고 성정하고,
꺠져도 일어나는 것.
힘든게 나쁘다는것이 아님을 아는것.
앞으로도 더 성장하고 큰 그릇을 담아내기 위해 행동하겠습니다!!
(하하..아닐했던 급한 자기반성으로 후기를 마무리합니다)
댓글
기초반에서는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충분해!' 라는 생각으로 뿌듯해하며 보냈다면 실전에 와서는 '이걸 어떻게 해낼 수 있지?' 라는 생각으로 좀 더 그 벽을 넘어가보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지난달 봤던 책에서도 HOW를 생각하지말고 WHAT을 생각하다보면 자연스레 온우주가 그걸 이루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는데 실전반이 HOW를 해결하게 해주는 환경을 절로 만들어주다보니 생각지도 못한 WHAT을 달성해내는 우리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썸업님의 성장 점프에 저희 씬빡조가 함께 할 수 있어 좋다요~ 제 성장 도움닫기에 우리 씬빡조가 계셔줘서 넘 감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