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저녁 9시
우리조가 결정한 조모임 정규시간이다.
이번 3주차에는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에 걸쳐 단지임장을 계획했기 때문에 상당히 버거운 일정이긴 했다.
전날에 이어 일요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긴~ 임장을 마치고 부랴부랴 기차를 타고 헤어진 조장님과 조원들
나를 포함해 그나마 거리가 가까운 분들은
집에서 접속할 수 있었지만
조장님은 이동중에 접속할 수 밖에 없었다.
밀폐된 공간, 흔들리는 차안과 소음
그리고, 많은 낯선 사람들의 시선
참여만 하는 것도 버거운 이 환경에서
우리 조장님은 매끄러운 진행을 이어나가는 경이로움을 보여주었다.
이런 것 까지 가능하구나..
월부에 와서 항상 느끼는 것 중 하나다.
오늘도 새로운 가능성을 배우고
조장님의 헌신에 감사한 조모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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