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강의는 ‘유튜브에 나오는 수많은 영상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정보 의 홍수 속에서 갈팡질팡하고 어떠한 결정도 못 내린채 시간만 어영부영 돈도 어영부영하게 관리하는 나를 보았고, 전반적인 지식 습득 및 정리, 시장의 흐름을 보는 인사이트를 가져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래서 몇해 전부터 책, 유튜브에서 봤던 열반 기초반을 등록했다.
오프닝 강의에 등장한 총 4개의 큰 질문들은 뜨끔할 정도록 내가 궁금했던 것들이었다. 벨런스 게임과 같은 질문들을 보며 현재 나의 상황, 자산 및 현금 흐름과 성향 등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앞으로의 강의들에서 이것들을 적용하여 부동산 투자에 대한 나의 자세를 고쳐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만 이런 질문을 가지고 있었던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다행(?)이라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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