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소액으로 돈버는 황금루트
자음과모음, 게리롱, 식빵파파, 제주바다
작년 여름 실준반, 열중반을 수강하고, 반년만에 듣는 강의입니다.
40부터는 다르게 살겠다는 결심을 하고 독서, 공부를 하고 있지만
언제 또 공부를 중단해야 할지도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이고, 투자금도 없다보니
어짜피 1호기는 몇년 후의 일이어서 천천히 해도 된다는 마음이 발목을 잡습니다.
이번 강의에선 과제 제출기한도 어기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다행인건 임장과 임보쓰는 것은 즐겁다는 것이었습니다.
강사님은 지금와서 돌아보니, 너무 조급하게 할 필요 없고, 나와 주변사람을 챙기면서 해도 된다고 얘기합니다.
완전한 몰입과 압도적인 노력을 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조언이겠지요.
이미 설렁설렁 공부하는 저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이었지만 뭔가 위로가 되는 강의였습니다.
과정도 행복한 투자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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