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7기 129조 소오옹]

  • 24.03.03

안녕하세요. 약간의 회복을 하고 돌아온 소오옹입니다.


회복시간에 유리공도 지키고, 스스로도 지켜가며 하루를 보냈는데


이때도 투자로 한걸음도 함께 하고 싶어서


권유디 튜터님의 강의를 후루루룩~ 완강하게 되었습니다 :)

(너무 재미있어요..!)



그럼 그 기억을 다시 생각하고 bm으로 연결시키는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1. 지방투자기초반에 왜 A,B,C,D,E지역을 했나요?



지기반의 4주차 강의가 더더 기대되는 이유는

전반적인 흐름을 한번 더 집어주셔서

제가 못본 큰 그림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



권유디 강사님께서 기대한 이상으로 너무 속시원하게

그리고 걱정되는 부분까지 집어주셨습니다.


A,D,F,지역은 공급이 많은 지역이였습니다.

공급이 많은 지역을 투자자는 '리스크는 있지만 이를 해결할 수 있다면 가격이 눌려있는 지금

큰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었고


B,C지역은 공급이 적은 지역이였습니다.

공급이 적은 지역을 투자자는 '리스크는 안정적이야. 시세가 좀 회복되긴 했지만 그래도 안정적으로

벌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범주적으로 연결도 가능하였고


개별적으로는

중소도시지만 학군의 위상이 있는 곳

중소도시지만 입지적 가치가 있는 곳

중소도시의 기본 그대로 '환경 + 신축택지!'를 선호하는 곳

중소도시지만 원도심을 선호하는 곳

사진 삭제

다양하다..다양해

등등 다양한 지역적 특징을 갖고

이러한 지역을 투자자는 어떻게 바라볼 수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B.M]

1. 각 지역의 거주민 선호도를 파악하고 -> 이 지역의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자

'중소도시'의 프레임에 가둬있지 말 것!






2. 이제 임장할 때 핸드폰 금지에요!!



권유디강사님은 F지역을 설명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Z아파트랑 X아파트가 가격차이가 나는데 왜 그럴까요?

그건 가봐야 알아요.

그 가슴이 웅장해지는 아파트들이 있어요.

그 지역 사람들도 그런 느낌으로 아파트를 고르고, 선호하는 거에요"




과거 자주 하던 행동 중 ㅎㅎ



임장한다고 가서 핸드폰으로 시세보고


임장한다고 가서 핸드폰으로 주변 찾아보고



그렇게 뒤에 너나위님이 계시는지도 모르고.. 핸드폰과 함께 지나가고.. (실준때 너나위님께서 하셨던 말씀..)



이제는 지도에서 나의 위치정도만 확인하고

지역의 생활권, 느낌을 담는 임장을 더 열심히 해보아야겠습니다.


결국 우리가 매도하는 사람은 '실거주자'인 비율이 높고

'실거주자'는 가슴이 웅장해지는 매물을 고르기 때문입니다.




[B.M]

1. 임장할 때 느낌을 최대한 보도록 하자. -> 내가 맘에드는 것은 그 지역 사람들도 선호할 수 있다.

2. 과공급시기의 전세가를 확인하기 -> 입지를 확인해보자









3. 중소도시라고 다 교통은 필요없는줄 아나~!



이번에 권유디강사님께서 말씀해주신 F지역은


'교통'이 중요한 지역이였습니다..!!



여기서 '중소도시에 교통??!!!!!'

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잠시 저의 과거 (지방에 살았을 때)를 메타인지해보면..


조금이라도 막히면 "왜 이렇게 막히는거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길은.. 안막히는게 당연했습니다.. (그랬네..!)


그런데 저의 투자지역이 출퇴근 교통이 막히고

그 교통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당연히 '이사'도 고려해보게 되는 지역이라는 것입니다..!!



F지역도 그러한 모습이였고

교통체증이 심한 지역은 '신축'이라도 지역의 인식이 아무래도 떨어지는 것..!


다시 중소도시를 너무 틀에 맞춰 생각한게 아닌가 하는

저의 반성이 되었습니다.



[B.M]

1. 늘 택시기사님께 여쭈어보는 질문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자.

"어디가 많이 막히나요?"

"출퇴근 시간에는 어떤가요?"

"그게 많이 불편한가요?"






4. 지금 저의 상황은.... '반복한다' 인것 같습니다.



최근 1호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기 2달째..

아는 것들을 이제야 제대로 행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는 것들을 행동하는 과정을 통해


이제야 그 말씀들이 무슨뜻인지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고


와닿는 이야기들이 많아지고


질문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



이렇게만 되면 '1호기'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1호기는 그렇게 간단히 오지 않았고 ㅠㅠ..


실망과 좌절이 쌓여갔습니다.. (물론 아직 멀었겠죠..?ㅎ)


그 과정에서 권유디 강사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고..!


'반복한다'에 왔구나.. 를 알게되었습니다.


"안다 -> 행동한다 -> 반복한다 -> 버틴다 ->

잘한다 -> 성공한다 -> 인생이 바뀐다"



때론 힘들고 때론 실망하고 때론 좌절하는 과정이겠지만


결국 이러한 과정들을 반복하다보면


그 경기장 안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또 오늘도 반복해봅니다.! :)




-지기반의 마지막 강의를 저희가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강의해주신 권유디강사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댓글


쫄밋
24. 03. 07. 14:18

소오옹님! 우리 조장님 한달동안 덕분에 많이 배우고 성장한 시간 이였어요. 월부인과 처음으로 같은 방도 써봤는데 너무 편했자나여 ~~~~~~~ 멋진 1호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