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꾸준한 열정 용용맘맘맘입니다.
오늘 저는 5년차 투자자가 되면서
지금까지 투자를 계속 이어올수있었던 노하우
행복 버튼에 대해서 애기해 보려고 합니다.
투자생활을 한다는건
쉽지 않는 일이 맞습니다.
남들처럼 회사는 다니는일에
내꿈과 미래를 위해
하나의 삶을 더 살아가는거니깐요.
그러다보니
현실에 부딪히는 경우가
다들 있으실겁니다.
때로는 회사에서 관계가 틀어지고
인사고과가 엉망이될때도 있고,
사랑하는 가족을위해서 시작했는데
그 가족이 나를
비난 할때도 있고,
건강했던 몸이 아픈곳이 많아지고,
만성피로에 쌓여
허우적되는경우도 있습니다.
저또한 여전히 현실에 부딪힙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투자를 이어올수있었던 이유는
앞으로도 이어가기위한 방법은
힘든 투자생활속에서도
스스로 기쁨을 찾아내수 있어야 한다는거죠.
즉 나에게 행복감을 주는
“행복버튼”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직 나는 행복버튼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 하시는분들은
아래를 참고해보세요^^
행복버튼은 거창한게 아닙니다.
나의행복했던 순간순간을 기록하는겁니다.
저는 투자생활을 하면서
아파트 사진이외에
행복한 순간을 모아둔
행복버튼 사진폴더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그동안 투자생활을 하면서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들을
따로 모아둔 폴더사진첩입니다.
월부닷컴에서
응원을 받았던 동료들의 댓글이나.
또는 내가 썻던 글로
용기를 받았다는 답글을 받았다는 댓글들.
내 스스로 자랑스러웠던 순간.
혹은 우연히 너나위님을
뵙게되면서 찍었던 자랑스런 사진들등등
혹은 가족들의 응원메세지등..
종류불문하고
내가 “행복함”을 느꼈던
순간을 따로 저장해 두는겁니다.
그리고 내가 투자생활을 하다가
지치는 순간 슬럼프가 오거나
가끔 힘들어질 때
행복갤러리를 다시 열어봅니다.
여기서 내가
왜 이투자를 시작했고 WHY
내가 어떤 부분에서 행복감을 느끼는지 WHAT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야할지를 HOW
다시리마인드 할수있습니다
행복은 셀수 없이 많았다는걸 우리는 잊고 있는게 아닐까요
행복은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것들
이 글을쓰면서 2020년으로 돌아가
저의 행복 갤러리를 열어보았습니다.
첫 정규강의때 조장님이
남겨주신 응원메세지 입니다.
미모라는게 뭔지도 모르고
남들이 하라고 하니깐 따라했는데
조장님이 무한 폭풍칭찬을 해주십니다.
(처음에는 이사람 뭐지?? 의심도 했었지요 ㅎㅎ)
첫임장보고서를
정말 부끄럽게 냈음에도 불구하고
잘한점을 아주 힘들게
찾아서 적어주셨던 조장님칭찬에
스스로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2020년 처음 월부에와서
누군가에게 받아보는 격려가
너무 힘이되었기에
그 행복한 순간을 행복갤러리에 담았었습니다.^^
두번째는 첫 월부학교를 하면서
난생처음 튜터님을
처음 만났을 때 순간입니다.
투자 물건을 찾겠다고
당장이라고 계약금을 쏘려고
매순간 급급하게 행동했던지라...
첫 튜터님인 써니튜터님께 많이 혼났습니다.
나이 30대 중반이 넘어서, 누군가에게
혼나니 자꾸만 작아지더라구요^^
그런데 그순간을 지나면서,
함께 했던 동료가 기죽지 말라고 준 응원쿠폰.
그리고 마지막에 튜터님이 주신 응원메세지가
저에게는 너무 행복한 순간이였습니다.
번째는 동경하는 사람을 만났을때였습니다.
너나위님께서 내가쓴글에
좋아요를 눌러주셨을 때
으악!!! 소리를 질렀고
월부학교 질의응답에
응원메세지를 주셨을 때
숨고싶으면서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내가 동경하는 사람이
응원메세지를 주었을 때
미친듯한 행복감을 느끼는순간 이였습니다.
해야할일을 꾸준히 해나가고 있을때,
누군가는 우리를 바라보고
끝없이 응원해 주고 있다는걸 돌이켜보면
알게 됩니다.
(회사의 어느 누구도 우리개개인을
이렇게 응원해주진 않잖아요^^)
네 번째 순간부터는 저에게 행복버튼이 조금씩
달라져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전까지는 “나”
“나에대한응원”
“나에대한 칭찬” 으로
행복감을 느꼈다면
이 이후 사진첩은
“우리” “함께”라는 순간이
많았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튜터링이라는걸 들어간 순간을
저장해두었습니다.
(미친듯이 떨렸던 순간)
누군가를 가르치고
알려주는걸 하게되었을때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알려주는거지?
나도 잘 모르는데…”라는
두려움이컸음에도,
나와함께 하는 그 순간을
사람들이 함께 으쌰으쌰 해나가걸 보면서
참 행복했던 순간이라
또 저장해두었더라구요.
지막은 최근에 행복했던 순간입니다.
얼굴도 모르고,
아직 한번도 뵙지 못한분들이지만
놀이터 질의응답으로
누군가가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는 글을 보니
참 그날 하루가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무엇보다
아들의 응원메세지는
1000번을 봐도
매순간 힘이나고
미소가 지어지는 행복버튼입니다!!
( 지금이순간도 너무 보고싶은^^ )
행복버튼을 만들어보세요
행복은 조그만 사건이 모여 하나를 이루는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어떤 행복버튼을 가지고 계시나요?
누구나에게 행복의 기준은 다릅니다.
어느 누군가는
아이의 자고 있는 모습에서
가장 행복감을 느끼시는분도 있고
어느 누군가는
임장후 남편.아내 하고 마시는
맥주한잔에서 행복감을 느끼시는분도 있고
어느 누군가는 임장보고서 쓰고
보상으로 보는 유투브 쇼츠에서 행복감을 느끼기도 하고
누군가는 임장하고나서
1시간 좋아하는 게임을하면서 행복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행복의 기준은
꼭 투자와 관련없어도 괜찮습니다.
내가 행복하는 순간이
투자자로 또 앞으로 나아가는
지속할수있는 원동력이 되면 되니깐요.
그러니 우리 월부분들중에
지금부터라도 내가 행복한 순간이 있다면
그것들을 잘 모아둬보세요^^
그럼 내가 나중에 힘든순간이 올 때
이 사진첩을 꺼내보면
또 나도 모르게 미소짓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을 보게 되실겁니다.
오늘 월요일 아침이라
피곤하실 분들 많으실텐데
기운내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댓글
행복버튼!!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말 행복이 목표를 이뤘을 때가 아닌 과정 중에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 이런거구나 글을 읽으며 느꼈습니다. 항상 꾸준하게 나아가시는 모습 보며 많이 배워갑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빨리 튜터님으로 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