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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강의 때 목표 수익률을 정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목표 수익률이 왜 중요한지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2주차 강의를 들으며 목표 수익률이 있어야
투자 방식을 고를 수 있고 나의 투자에 대한 평가가 가능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목표 수익률은 10퍼센트입니다.
사실 30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먼 미래여서 10퍼센트로 원하는 목표에 도달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다른 것은 고려하지 않고 예상되는 월급의 60퍼센트를 저금한다고 생각하고 계산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처음엔 재미로 시작한 투자공부였는데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것 같습니다.
저는 뭔가를 하는 것보다는 버티는걸 잘 하는 사람입니다.
버티고 그것에서 희열을 느낍니다.
그런 의미에서 월부같은 환경 안에만 있다면, 좋은 동료들이 옆에 있다면
충분히 버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의 미래의 가족들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투자를 하는 것이 저의 행복만을 위한 길이고
다른 가족들의 행복을 위한 길이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할지
막연한 고민이 드는 일주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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