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1기 21조 까미슈]

두번째 독서 후기, 이번 주는 원씽이라는 책이다.

많은 말과 글이 차고 넘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책을 고르고 읽는 것 또한 어려운 일인데

월부를 통해 이미 검증된 좋은 책을 읽고 독서 모임까지 하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이야기 한 것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엄청난 양의 정보가 차고 흘러 넘치고 있다.

많은 것 중에서 중요한 것들을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 우선순위를 세우기 위해 

초점탐색질문을 던지는 일련의 과정이 굉장히 중요하다.

“오늘을 위해 해야 할 원씽은?”

“이번주를 위해 해야 할 원씽은?”

…

”5년 후의 원씽은?“

”나의 삶을 관통하는 제일 중요한 원씽은?“

이 질문들에 대답하기 위해서 우리는 초점탐색질문을 던져야 한다.

그리고 계속 좁혀 나가야 한다.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원씽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것을 하기 위해 우선순위는 어떻게 세울 수 있는지를.

우리 21조는 독서모임을 하면서 서로의 생각들을 나누었는데

우리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단 하나는 “가족”이라는 분들이 많았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다.

가족이 없으면 나도 존재하지 않고 내가 살아갈 이유도 없기 때문이다.

가족과 함께 행복하기 위해서 내가 해야할 원씽은?

너무 어려운 질문인데, 쉽사리 대답하기도 어려운 질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가족/친구/건강/투자/본업 .. 모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있는 일에서

제대로 저글링하기 위해서는 균형감각을 잃지 않아야 할 것이다.

회사에서는 회사 일에만 집중,

가족과 있을 때는 핸드폰 보지 않고 가족의 말에 귀기울여야 하고,

건강을 위해서는 일주일에 2번은 운동하기 등등.

이렇게 균형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원씽, “가족과 행복하기“ 달성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

나는 원씽을 위해 당장 매일 감사일기를 써보려고 한다.

감사일기의 힘을 잊고 산지 너무 오래되었다.

다시 ”감사“앞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쓰부“선배님도 감사일기를 추천해주셨다.)

원씽, 앞으로도 살면서 그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겠다.

선배님과의 첫 독서모임도 너무 알찼다.

(밤 9시반 ~ 11시반.. 2시간 동안 진행돼서

아침 7시반 출근인 나로서는 오늘 조금 피곤하긴 하지만..ㅠㅋㅋㅋ)

…

당신의 오늘 하루의 원씽은 무엇인가?

인생을 관통하는 원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