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04조 이랑as]

#가치를 찾아간다.

지난해 열반 기초에 이어 열반 중급에서 너바나님을 다시 만났는데요!

열반 기초반과 비슷하지만 또 아는만큼 보이는 것인지 새롭게

다시 봐야할 부분들이 보였습니다.

#하락장

-처음 월부를 접하고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완연한 상승장의 끝이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하락장의 중반에 들어와있다는 말이 새삼 무섭기도 하고 와닿기도 했습니다.

전고점 대비 급격히 빠졌고 다시 반등하는 듯한 장이긴 한데 앞으로 다시 내릴지, 오를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전세가가 오른다면 기회가 곧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평가투자 = 공포에 사는 투자

-오히려 처음엔 '저게 될까?' 싶었습니다. '나는 괜찮을거야'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었지만

상승장에서 무섭게 오르는 것을 보았고 하락장이라면 반대의 분위기, 즉 모두가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는

분위기에서 투자하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다만, 공부를 해온 이후로는 남들과 반대로 가고 있는 이 길에 점점 더 확신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꾸준한 준비를 통해 저평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 기회를 잡도록 해야겠습니다.

#목표 금액 달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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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식 성장

-업이든 투자든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살게 된게 몇년 안 된 것 같습니다.

그냥 일하고, 그냥 살았던 지난 날들이었는데, 직무에서도 투자에서도 성장을 위해

살아가면서 이런 부분들을 많이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 시작하고 어느정도까지는

쭉 올라가는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둔화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곤 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모두 계단식 성장에서 오는 자연스런 현상인 것 같습니다.

꾸준히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단 하나의 일에 부단히 전념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혼을 담은 투자

-너바나님이 예전에 혼을 담은 투자를 해봤냐는 말을 들었다는 것이 여러모로 인상 깊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하는 분 또한 그런 소리를 들어봤다는 것이 새롭기도 하고 위안도 됐습니다.

그와 동시에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 그리고 정말 나는 혼을 담았냐라는 반문을 해보았습니다.

늘 집중하지 못하는 느낌이 들고 한번 할 때도 끝이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좀 더 집중해서 매듭을 짖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행평복용

-월부의 문제해결법이라고 책에서 보았는데 최근 여러 책들을 읽고 투자 상황을 생각해보면서

알고 행하는 것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곤 했습니다. 지와 행을 연결하기 위해선

엄청난 의지가 아니라 습관화해서 자연스레 만드는 것이 그 방법이라는 것을 유념해야겠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

-여러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많이 해주셨는데요. 저의 질문도 있어서 더 와닿았습니다.

예전에 열반 기초에서 너바나님이 무엇이든 질문을 해야한다고 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다는 내용을

질문해보았는데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었음에도 무릎을 탁 치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강의로는 다 아는 내용인데 막상 딱 답변해보라고 하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저 자신을 보면서

늘 질문하고, 제대로 곱씹고 정리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