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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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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앞서 :
월부에 대해서 안 지 3년이 넘었고, 그 중심에는 ‘너나위’님이 있었습니다.
월부인들이 유입된 동기 중 적지않은 분들이 모 채널의 ’아는 선배‘코너를 통해 그 누구보다 진심어리고 정확한 실력으로 상담해주며 때로는 공감해주며 사연을 이끌어 가는 과정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투자는 여러방식이 있지만, 그리고 부동산이 중요한 것은 알았지만, 그리고 경험이 전무한 것은 아니었지만 제가 택한 자유로운 삶, 더 나아가 부자를 표방하는 삶의 1수단은 부동산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여유를 맺지 못하고 있다가, 더이상 부동산 공부를 뒤로 늦추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집마련이라는 인생에 중요한 이벤트가 있었기 때문이었죠.
이야기를 계속하기에 앞서서, 저는 내집마련을 어떻게하면 더 현명하게 할 수 있을까 를 위해서가 아니라, 내집마련을 꼼꼼히 따지지 않고, 늘 그렇듯 느낌과 감, 그리고 적당한 경제눈치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거래는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으며 계속 이렇게 해도 될까라는 의구심, 그리고 이렇게 목돈이 들어가는 것인데 이대로 가다간 정말 인생이 힘들어지겠다가 싶어서 월부를 듣게 된 것이지요.
본 / 깨 :
그래서 유튜브만 주구장창 보다가 너나위님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를 읽었습니다.
사실 책은 작년 12월에 처음 접해서 ’초보자‘의 관점으로 먼저 선행하였습니다.
그때도 느꼈던 것들이 마인드 부분이라든지, 왜 부동산 투자를 해야하는 지에 대해서는 굉장히 공감을 하고 내가 잘못살았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지만,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기에 5장의 ’How‘ 챕터에서는 공감 못하는 부분들이 1회독때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과제를 통해 더욱 좋았던 것이 이 5장 부분인 것 같습니다.
실제 임장보고서를 왜 써야하고, 작성을 하는 법에 대해서는 우리 강의 커리큘럼과 앞으로 있을 실준반등에 대해서 잘 배울테지만, 너나위 님의 음성지원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웃음)
아는만큼, 제 눈에 들어온다고 이제는 왜 가치와 가격이 중요한지를 알게되었고, 그러기에 실제 임장의 중요성과 그 방법들, 현장에 가보고 내가 느낀점들이 떠오르면서 보는 내내 가장 몰입해서 본 파트였다고 생각합니다.
부사님들과도 어떤 식에서 대화를 이끌어가야하는 지, 어떤 부분이 내가 부족한 지를 잘 알게 되었던 순간이었습니다.
5장외에도 가장 궁금한 것들이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을 배웠지만, 이 부분들이 따로따로 흩어져 있었던 느낌이라면, 책을 읽고 리마인드를 하면서, 그래서 이것과 저것을 비교하고 어떤 것이 더 좋은 지를 비교해보면서 ’가치-’가격‘을 놓고 비교를 해 보는 것이 왜 중요한 지 잘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느끼지만, 좋은 것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다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증보판 - 개정판을 통해 물론, 현상황에 맞게 개정이 되었지만, 너나위 님이 전하려고 했던 2019년의 메시지는 변치 않은 것 같습니다.
부동산을 공부한다고 하면, 아니 관심있어서 책을 읽는다고 하면,
대부분이 지금 시장에 왜 그런 것을 하는지, 인구이야기, 일본이야기, 좀 더하면 세금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주변인들로 부터 듣습니다.
저는 원래 무언가를 공언하고 선언하지만, 입증할 것이 없어서 이제는 함부로 ’선언‘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제 꿈을 주변인들의 희롱과 잘 모르는 정보들로 하여금 선동되어 가고 싶은 제 꿈이 막히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더 많이 공부하고, 포기하지 않아 결국 투자를 진행하고, 잘 해나가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를 읽으시며 시작을 하셨고, 하시고 있으시며, 그 중에 포기하신 분들도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투자라는 것을 모를 때는
빨리 가고 싶으며, 더 많이 벌고 싶고, 남들에 우쭐하게 되어보고 싶었던 적이 있습니다.
투자를 생각하게 되고, 투자가가 되기 위해 공부해 나가는 날이 더해지면서 제 오만했던 생각과 가치관에 대한 반성이 들었습니다.
겸손하게 공부하고, 오래 투자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적 :
월부에서 독.강.임.투
특히 초반 시즌이므로, 강의 복습과 독서습관 들이기 집중.
그리고 임보작성-초보모드로 따라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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