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이대로는 안되겠다 다시 결심해봅니다.

제작년부터 월부 유튜브를 보고,

작년 초에는 월부 돈독모로 맛보기도 해보고,

올해 초에는 너나위님의 특강을 수강했습니다.

평소 유튜브에서 보던 진심들이 느껴졌습니다.

물론 다른 강의들도 느껴지지만,

월부는 이상하게 저와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있어 마음이 편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막노동을 잘하는 느린 사람입니다.

효율성을 생각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답답하다 할 정도로

직접 눈으로 보아야 하고, 하나 둘 직접 세어봐야 하고,

요즘 같은 시대에 아날로그를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사실 디지털 기계들을 잘 다루지 못하기도 하고 익숙치 않아서이기도 합니다 ㅋㅋ)

저의 이런 면이 이상하게 월부에서 가르쳐주시는 강사님들,

진짜 부자로 사시는 분들의 언행에서 그런 것이 느껴졌습니다.

다른 분들이 강의 왜 늦게 시작했나 후회를 많이 하실만큼 추천하시던데

왜 그렇게 말씀 하시는지 알겠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나름 저의 속도에서는

월부에서 주시는 깨달음으로 점점 성장하고 있습니다.

몇년씩 걸려 강의를 신청한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습니다.

이상하게 저희 집 3남매도 다 일을 시작했고, 부모님도 이제 본인을 책임질 정도는 되시는데

이사 갈 돈은 한 푼이 없는 걸 발견했습니다.

저희의 현시점이었던 거겠죠.

이제는 이대로 더 안주해서는 안되겠다 결심이 섭니다.

정말 이 간절한 마음이 또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조 모임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짐해봅니다. 아래 과제가 많던데, 과제도 모두 클리어하고, 강의도 200프로 도전입니다.

한 마디 한마디 놓치지 않겠습니다!

저의 최종 목적은 노후 준비와 시간적 경제적 부자이지만

당장은 부모님 집, 저의 집 마련을 위해

아주 기초부터 배워 나가겠습니다. 귀한 강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