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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멈추지 않고 걷는 소소한 직장인입니다~
22년에 수강하고
많은 동료들을 만나고 떠나가고 다시 만나며
배우자의 이해를 바탕으로 우당탕탕 앞마당을 늘려가며
2년만에 다시 수강하는 열반기초 강의,
왜인지 강의재생을 누르는데 감격스러웠습니다.
뼈를 치는 말씀이었습니다.
팔짱 끼며 들을 얘기가 아니라는 말씀에
아무도 없는 새벽, 책상에 앉는 자세를 고쳐 앉았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정말 2년 전처럼,
다시 한번 인생의 나침반이 나를 중심에서 세상의 룰을 기준으로 다시 맞춰지는 시간이구나.
절감했습니다.
그러면 부자되는(어쩌면 부자라기 보다 피할 수 없는 노후를 대비하는)
가장 빠른 길은 투자를 아는 것이고, 투자로 성공한 사람의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그리고 그보다 직접 만나서 보고 들어며 벤치마킹 하는 것.
앞으로 액션플랜이 정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제가 아는 자수성가한 부자는 월부의 튜터님들 선배님들 뿐이니,
내가 바라는 이 공간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서
곁에서 보고 배우며 내 삶에 적용시키자. 그 방법 뿐이구나.
더하여 너바나님은 지금 당장 해야 할 일도 알려주셨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과정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는 습관이 자리잡아 생각과 행동을 바꿀 수 있는 시간이 든다.
저는 독강임투를 지속할 습관을 지치지 않고 유지하라는
다른 어느 곳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올바른 재테크 지식을 배웠습니다.
너바나님은 월부에서 부자되는 방식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전제하였습니다.
출발은 근로소득에서 할 수 밖에 없다는 것, 그리고 종잣돈을 모아 투자를 하는 것,
시간이 걸린다. 늦는 것 같지만 늦지 않다, 그래서 우리의 계획은 15년 짜리다.
지금 시작하면 될 뿐.
조급함을 거인의 시각에서 잠재워주는 말씀이었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 저에겐 너무 길게 느껴졌는데, 그저 걸음을 뗀 시간일 뿐이라는 것
이제 시작하면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투자는 샀다 팔았다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투자는 자연스럽게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미 지도는 있구나.
새로운 길을 뚫는 것은 무척 어렵지만,
이미 시스템을 만든 선배님들이 있기 때문에 템플릿이 있는 것처럼 방향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니,
그 안에 내가 습관으로 만든 투자지식을 쌓으며 과정만 채우면 되겠구나.
근로소득에서 자본소득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무거운 15년의 숙제가
매일 공책 5장 정도의 해볼만한 데일리 과제로 전환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그래서 결론은,
정말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소비때문이 아닌 나 자신을 알아갈 여유와 자유를 찾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로드맵을 체화하기 위해선
너바나님을 너나위님을 그리고 멘토님들을 튜터님들이 강의에서 나눠주는 인사이트 뿐아니라
문제에 대응하는 방식과 해결하는 자세와 마인드를 잘 보고
하나라도 내가 직접 풀수 있도록 적용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바나님은 이번 강의에서 '시간'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제가 아는 가장 큰 부자 너바나님이 말씀해주신 '시간'에 대해 그 의미와 크기를 깊이 고민하겠습니다.
말씀주신대로 습관이 바꾸는 생각, 생각이 바꾸는 행동을
실천하는 시간 보내겠습니다.
너바나님 다시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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