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빛자유로움]24.03.07 03월 월부 챌린지 1일차 《금융문맹 탈출하기 경제용어정리》 NO.01 가산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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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에 신용도 등의 조건에 따라 덧붙이는 금리를

가산금리(스프레드: spread)라고 한다.

즉, 대출 등의 금리를 정할 때 기준금리에 덧붙이는 위험가중 금리를 말한다.

따라서 신용도가 높아 위험이 적으면 가산금리가 낮아지고,

반대로 신용도가 낮아 위험이 많으면 가산금리는 높아진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1997년 외환위기시

부족했던 달러화를 해외에서 차입하거나 외평채를 발행할 때

높은 가산금리를 지불한 경험이 있다.

이는 우리나라가 외환위기로 인해 대외신인도가 그만큼 낮아진데 따른 것이다.

해외에서 채권을 팔 때

미국 재무부 증권(TB) 금리나 리보(Libor: 런던은행간 금리)가 기준금리가 되고 tk

여기에 신용도에 따라 가산금리가 붙어 발행금리가 정해진다.

일례로 채권을 발행할때 리보금리가 3.0%이고 가산금리가 2.25%이면

채권의 발행금리는 5.25%가 된다.

이는 채권의 위험성이 커진 것으로 그만큼 채권가격이 하락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산금리의 단위로는 bp(basis point)가 사용하는데, 1%는 100bp가 된다.

상기 채권에 붙은 가산금리 2.25%를 가산금리 단위로 바꾸면 225bp가 된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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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꼼이user-level-chip
24. 03. 07. 15:48

민트자유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개미들도 늘 바쁘지 않은가,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 때문에 바삐 움직이는가이다. 성공이란 가장 많은 일을 해내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도 아니다. -원씽 p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