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기 10심히 임장해서 서울 아파트 무릎에 4조 차꾸열50] 자모님 1강 후기 (서울투자기회잡는법)

  • 24.03.08

안녕하세요.

차분히, 꾸준히, 열심히 노력하여

순자산 50억을 달성할 차꾸열50입니다.


운이 좋아 지난 9월 서투기 4기를 오프로 들은 후,

6개월 만에 서투기 10기를 오프라인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서기의 1강은 제가 너무나 애정하고

"워킹맘 투자자 + 남편이 탐탁지 않아함"에도 불구하고 (저랑 상황이 비슷하여 내적 친밀감 +100)

꾸준히 실전 투자자로 성장하고 계신 제 마음 속 닮고 싶은 멘토 1위인 자음과모음님께서 해주셨습니다.


Intro


강의에 앞서 자모멘토님께서는 멘토님이 겪은 5번의 인생 터닝포인트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여기에서도 많이 공감되었고 제 상황에 대입하여 저의 터닝포인트를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도 월부를 알게되고 자본주의에 대해 깨닫고 그 동안의 인생태도를 반성하고 투자를 배우기로 마음 먹은 것이 첫번째 터닝포인트였고,

계속해서 투자를 배우고 내가 원하는 목표를 세운것이 두번째 터닝포인트였고,

여의치 않은 상황이 와도 배움을 반복하고 환경안에 머물러 있는 것이 세번째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다음 달 복직을 앞두고 가족, 직장, 건강, 투자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아갈지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저의 터닝포인트 들을 떠올리며 자모님의 말씀대로 실행을 반복하고, 반복을 가치 있게 여기고, 멈추지 않기 위해서

앞으로 어떻게 중심을 잡고 반복하고 실행해나가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중 어떤 아파트에 투자해야 할까?


최근 하락장이라고 약간 안심하면서도

또, 서울 거래량이 늘고 있다란 기사를 보면

'부모님이 갈아타기 후 가격이 더 떨어져서 원망을 들으면 어쩌지'

'내가 종잣돈을 모으는 동안 서울 시장이 날라가서 이번에도 기회를 잡지 못하고 벼락거지로 남겨지면 어쩌지'

라는 양가적인 감정이 들면서 불안했었는데

거래량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단기간에 오를까봐 조급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고,

"기준"을 가지고 용기를 내고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부모님의 갈아타기

전고점과 대비해 많이 떨어진 단지라면 용기를 가지고 진행할 것,

하지만 더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단기간에 가격이 오르지는 않을 거라는 것을 충분히 이해시켜 드릴 것

☑️나의 투자

조급해 하지말고 종잣돈을 꾸준히 모으고 서울&수도권 시장을 계속 지켜 볼 것

내가 투자할 수 있는 단지의 특징을 알고 투자 우선 순위 단지 뽑아 놓을 것



적용할 부분

출처 입력

서울에서 투자한다는 것은 서울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에,

누가 봐도 살고 싶은 동네에 살고 싶은 아파트에 투자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소액투자라고 쭈구리 아파트를 보물 찾기 하는 건줄 알았는데 NONO!!


그렇다면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인지 파악하고 투자 우선순위 단지를 정하기 위해서는


☑️ 전고점 대비 많이 올라와서 전고점과 별로 차이나지 않는 단지들은 투자 후보 단지에서 제외하기


☑️단지분석 시

1. 전세가가 1년 사이에 얼마나 올랐는지 확인해 볼 것

- 전세가 오르면서 거래되는지 확인

2. 과거 전세가율이 높았던 기간 정리해 볼 것

3. 상승 시작점, 전고점, 해당 기간동안 가격변화(수익) 정리

서울 시세트래킹시 내마중 너나위님 양식으로 할 것 - 연식, 구조, 하락률, 전세가율 볼 것


☑️지역안에서 자모님이 말씀하신 3가지 기준을 and 조건으로 충족하는 단지를 찾아 볼 것

☑️시세지도 그릴 때 자모님 교안대로 해볼 것

1. 임장하며 투자 우선순위가 아닌 생활권 걸러내기 (기존 앞마당 점검 필요)

2. 투자우선순위인 생활권 안에서 제외할 것 제외하고 각 동별 아파를 리스트업 하기

3. 이 중 임장하며 좋았던 단지 지도에 표시 하기

4. 같은 투자금이면 어떤 아파트를 고를지 고민해보기


Outro


울림을 주고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자모님 강의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마인드 부분을 통해

내가 원하는 목표, 월부에서 공부하는 이유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철없이 한달 벌어 모두 소비하고 저축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다가

아이를 낳고 휴직하고 가족이 갑자기 2명에서 4명이 되다보니 막연했던 두려움이 현실로 드러나고

생활이 퍽퍽해지는 것을 느끼고 '더이상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

언제까지 일할 수는 없는데 일을 안하니 이렇게 바로 고달프구나'라는 냉혹한 현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부자가 되고 싶어 월부에 오게 되었고,

이제는 “ 행복하고 여유로운 노후, 아이들의 인생에서 돈이 제약이 되지 않도록 서포트 해줄 수 있는 부모”

되고 싶어 투자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월부 생활 초반 남편과의 갈등으로 "열심"과 "행복"은 공존할 수 없는 것인 줄 알았는데

요즘 남편도 조금씩 마음이 열리고 저도 임장지역을 좁히다 보니

내가 가족, 회사, 투자 사이에서 잘 균형을 맞추면 공존할 수 있겠구나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시고 다시 한번 투자 공부하는 목표와 방향성 상기 시켜준 자모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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