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작년 5월 돈독모를 시작으로
열중반, 내마반, 지기반, 실준반을 수강했으나
월부의 가장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열기반은
'기초 강의는 듣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굳이 마인드 관련 강의는 안 들어도 될 것 같은데'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수강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내가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는걸 아는 지인들이
"그래서 이렇게 공부해서 이루려는 목표가 뭐야?" 물어보면,
'부동산 투자로 돈 벌어서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
이렇게 단순한 대답을 했었는데.
어느 날 문득, 이렇게 추상적인 목표로는
발전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근무 중에도 틈틈히 강의를 듣고,
퇴근 후에도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고,
쉬는 날에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며 시간을 보내는데도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다 보니
중간 중간 '이게 맞는걸까? 내가 잘하고 있는걸까?'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내가 지친다는 생각과
이 길이 맞는건가? 하는 의문이
왜 드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봤다.
생각의 결론은,
이렇게 2가지로 나눠 계획을 세워보기로 했고,
그래서 나는 이번 열기반 강의를 수강하며
'비전보드 만들기'를 원씽으로 정했다.
이번 너바나님 강의에서 단계별 로드맵을 설명해 주셨는데
지금까지 내가 얼마나 추상적인 목표를 목표를 하고
시간을 허비하고 있었던건지 머리가 띵-했다.
강의를 듣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다.
Not A But B...
자본주의에 대해 완전한 이해를 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난 왜 부동산 투자로 자산을 늘려가야 하는지는
이미 잘 알고 있어서 마인드 셋은 더 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마인드 셋 후에는 그에 걸맞는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
생각보다 더 중요한 것은 행동하는 것!
나는 생각만 하고, '언젠간 이룰 수 있겠지' 하는 행복 회로만 돌리며
뭔가를 하긴 하고 있는데 효율성 떨어지는 그런 영양가 없는
시간 보내기를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월부안에서 공부하면서 하루에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24시간을
정말 치열하게 보내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었는데
나도 그들 중에 한명이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까?
결국 난, B가 되고 싶은 A였던게 아닐까?
내가 진짜 원하고 바라는 삶은
어떤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다.
어쩌면 이것이 부동산 투자 공부보다도 더 중요하지 않을까?
이번 열기반을 수강하면서 나만의 비전보드를 만들어 보고,
단계별 로드맵대로 하나씩 차근차근 목표 달성을 해야겠다!
나는 할 수 있다!!
너바나님 강의 감사합니다!
그리고 내일 오프모임으로 만날 우리 열기반 72기 102조 화이팅!!
그리고
1주차 강의 완강 인증입니다!
댓글
연제연제님~ 가장 중요한 목표설정을 세우고 계시는군요. 저도 투자생활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우리 같이 단단한 목표를 설정해봐요! 화이팅입니다 🧡
연제연제님 디테일한 목표설정👍 화이팅입니다
연제연제님~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