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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완강 챌린지)
안녕하세요 :)
대한민국에서 계속 살고 싶은 흰구름입니다.
오늘은 너바나님의 열기 1강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너바나님의 강의는 첫 수강이기에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월부를 알게 된 것도
너바나님이 나오시는 유튜브를 우연히 보다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제 생각을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고
어디에서 활동하시는지 알아보다가 고민 끝에
월부에 입성했기에 강의가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어보니 현실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진짜 자본주의에 살고 있으면서도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근로주의에서 살았던 거 같습니다.
평소에 '이렇게 사는 게 맞을까?'라는 의문을 가지면서도
주위에 조언을 구할 사람은 없고 유튜브는 다 사기 같고
다들 이렇게 그냥 사나 보다 싶기도 하고
아는 게 없고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도 몰랐습니다.
저는 20살 때 했던 생각이 60살 때 뭐 할지가 너무 걱정이었습니다.
그 불안한 마음에 그냥 열심히 일하며
돈을 벌고 절약하며 모으기만 했습니다.
아무 준비도 하지 않은 상태로..
그러면서도 항상 마음속엔 미래에 대한 걱정이 있었습니다.
오늘 이 강의를 들으면서 그 걱정이 뭔지 알게 되었습니다.
혼자 해외여행을 갈 때 아무 계획 없이 떠난다면
재미도 없고 뭘 해야 할지도 모르고 목적지가 어딘지도 모르니
불안하고 막막할 거 같습니다.
보통 해외여행도 계획을 철저히 하고 가는데
인생이란 커다란 여행길에 아무런 계획과
목적지도 없이 가려고 하니
당연히 불안한 마음이 생겼던 거 같습니다.
강의를 통해 현재 노후생활을 하시는 분들의 현실적인 이야기와
그 이야기가 미래의 나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소름이 돋았고 나는 아닐 거야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지금부터 변화하고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노력한다면 계급이 바뀔 수 있는 사회라는 점이 희망적였습니다.
하지만 1프로 안에 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또 절망적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설국열차 비유를 하신 것처럼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인생은 위기였고 불안한 마음은 있었지만
열심히 살았기에 그게 위기인 줄 몰랐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강의를 통해 위기인 걸 인지했고
진짜 위기 상황으로 가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생각한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한다.'
저는 목표를 정해 생각한 대로 살겠습니다.
좋은 강의해 주신 너바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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