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2기 109조 놀부맘]

  • 24.03.08

전세로 들어간지 얼마 안됐을때 집주인이 집을 살 생각이 없냐고 하시더라고요. 집을 살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안산다고 말씀드렸어요. 얼마뒤 집주인이 바꼈다는 말을 들었어요.. 집이 (제 기준에는 별론데) 꽤 빨리 팔렸네..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새집주인분이 본인 아들이 들어와 살아야 한다며 저희에게 이사를 나가달라고 했어요.

감사하게도 이사 기한을 넉넉히 6개월을 주셔서 집을 잘 구해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사나올때 아파트 가격이 저희한테 매매를 권할때 가격에서 3억이 오른거에요..

만약에 샀으면 가만히 앉아서 3억을 벌 수도 있었던 거였지요..

얼마나 배가 아프던지 내 돈도 아니었는데 자다가도 벌떡 벌떡 일어났어요..

인사이트만 있었어도 샀을텐데..라는 생각이 들며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투자 공부를 하려고 경매, 주식 등 책도 많이 읽고 유투브도 많이봤지만 통장도 그대로 소비도 그대로..

결국 익숙한 제 모습으로 돌아오더군요..


재산소득이 연 x% 나지 않으면, 자본주의가 아닌 근로주의에 살고있는거라는 말씀이 크게 와 닿았어요.


앞으로 부자마인드로 살며 힘들겠지만 꾸준히 매일매일 부자의 길을 걸어 가볼게요.. 힘들어도 회사는 가니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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