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기초반19기95조 놀부맘] 4강 강의 후기

게리롱님은 특강으로 먼저 뵈었고 4년차 이신데 엄청난 내공을 가지신 분 같다고 생각했었다.

그 이면에 이렇게 ... 막 가족도 버리시고.. ㅋ 피 눈물나는 노력들을 하셨었구나...역시 쉽게 이루어 지는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강의에 C지역을 구별로 입지설명을 엄청 꼼꼼히 잘 해 주셨다. 마지막에 복습도 같이 해 주셔서 넘나리 감사한 시간 이었다. (진짜 수업 2번 듣는건 너무 힘들어요!!)

월간게리롱을 쓸 때 마음 가짐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그저 과제 제출 급급한 나한테는 굉장히 신선한 충격이었다. 내가 이걸쓰면 내가 1억치의 스킬을 획득하고 내 몸값을 높이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쓰면 정말 나도 열심히 했을 것 같다.

워킹맘을 존경한다시는데, 워킹맘은 할 수 있는 변명거리가 너무 많다.

나 역시 나는 하고 싶었지만 아이들때문에.. 나는 가고 싶었지만 남편때메.. 라는 핑계를 대며 내가 하기싫은건지 진짜 못하는건지 모르는 애매한 영역(내가 느끼기에 편안한 영역)에 머무르며 그냥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

2024년 5월 나는,

스킬 획득+날마다 조금씩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이 힘든 투자 공부를 지속해 가야 겠다.

+우리 동료들, (보실지 모르시겠지만) 진짜로 감사합니다.. 다 커서? 공통 주제 말고는 전~혀 관계 없는 사람들이 만나 (어색했지만 결국엔) 서로 격려하고 의지도하고.. 참 고마운것 같습니다. 다들 찐 부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