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3기 78조 내집뚝딱]

안녕하세요 내집뚝딱입니다.

제가 쓰는 강의 후기니까 제 상황도 얘기드려보겠습니다

[내집뚝딱의 주저리]

저는 작년 10월쯤 내집마련 기초반을 처음들었고 2번째로 열반기초를 듣습니다.

가정상황으로 23년도 초반부터 이사를 너무 하고 싶어서 집을 내놓고 기다리면서

유튜브로 월부를 보게됐고 월부닷컴을 처음 보고 속는 셈치고 내마반을 들었습니다

내마반을 신청하고 첫 강의를 듣고 두번째 강의 듣기 전에 매도자가 나타났어요

정말 10개월을 기다린 매도자라서 저는 강의를 다 듣지 못하고 매도하고 살 집도 매수했습니다

모든 상황이 다 끝나고 2,3,4강의를 듣는데 정말 착잡하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 제 마음이 너무 아프고 집 값 내려가는 거 보고 도저히 멘탈이 버티지 못하고

월부는 완강만하고 떠났어요...ㅎㅎㅎ


이사 온지 벌써 2달이 넘었는데요

사실 너무 좋네요 원하던 곳이었거든요

근데 좀 무리를 했어요... 내마반 조장님이 무리하지 말라고 무리하지 말라고 계속 그러셨는데

솔직히 안들리는 귀 해버렸어요...ㅎㅎㅎ

그 동안 부동산에 관련된 건 아예 안보다가 마음을 먹었죠

'그래 일을 벌어졌고 나몰라라 하기 보다는 수습을 하자' 해서

내마반 때 입을 모아 열반기초를 추천하길래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첫 강의를 들은 소감]

첫 강의는 꺼져가는 불씨에 장작을 넣고 바람을 넣는 작업이랄까요?

동기부여와 뭘 해야하는지 너바나님께서 장작을 쫙쫙 넣어주시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내집마련이 역시 후순위인데 제가 먼저해버렸다는 사실에 약간의 절망??ㅎㅎㅎ

그렇지만 저도 이거에 대해 생각을 안해본게 아닌데 남편과 저는 아무래도 내집은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일치해서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상황에서 투자를 한다면 매우 어렵고 더 고되겠구나 싶습니다

이미 많은 돈을 깔고앉았고 무리도 해버려서...후

그치만 뭐 저는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대신 어디로 나아가는지에 대해 많이 고민해보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완강하자마자 후기를 남기는거라

비전보드와 엑셀계산기를 작성해보고 제 목표에 조금 더 가까워져보려고 합니다.


열반기초 73기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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