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3기 68조 위기탈출]

  • 24.03.09

20대 초반부터 사회생활을 했고, 일하면서 번 돈으로 야간대학을 나왔다.

다행이 회사에도 취직을 했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가정도 꾸려 두아이의 아빠가 됐다.

회사에 다니면서 알바나 부업으로 수입을 늘렸지만 아직 내집마련을 하지 못했다.


작년에 들었던 내마반 수업을 듣고 내집마련과 투자 중 투자로 마음을 굳히게 됐다.

하지만 작년에 회사 검진에서 갑상선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했다. 그리고 무리하면 안된다는 의사의 소견을 듣게 됐다. 이제는 알바나 부업을 하기에도 부담스러운데 40대 후반으로 접어 들면서 노후준비가 되지 않아 걱정이된다.


그래서 열기반 수업을 듣게 됐는데 너바나님의 말씀 중에 "내 일상은 항상 바쁘다. 오늘도 내일도 3개월 후에도 3년 후에도..." 그렇게 일상에 치여서 투자 공부를 미루다보면 아무것도 남는게 없게 된단다.라는 말이 공감이 갔다.


나도 바쁘다는 핑게로 노동소득만 생각하다 보니 자본소득을 준비하지 못했다. 집값이 오르는 속도를 따라 갈 수가 없었다. 자본주의에 살면서 자본소득을 늘리지 못하면 은퇴는 곧 죽음으로 이어질 것이다.


일을 열심히 한다고 부자가 되는게 아니라 부자들이 하는 행동과 습관을 배우는게 부자로 가는 길임을 알 수 있는 강의였다.


중세시대에 땅은 왕이나 귀족들만 갖을 수 있었다. 하지만 자본주의에서는 누구나 땅이나 집을 갖을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우리나라만에 전세라는 제도를 잘 이용하면 작은 자본으로도 내 집을 소유할 수 있다. 이렇게 매년 한채씩 늘려가는 시스템은 너나위님의 책을 읽고 알고는 있었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알 수는 없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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