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3기 98조 어냥차니)

  • 24.03.09

30살 무렵이었던거 같다.

당시 나는 보험회사에서 평범한 사내 강사로 근무하고 있었다.

그러다 인생에서 목표란 예기치 못한 상황이나 기회를 통해 바뀌는 것을 그때 경험했다.


평소 봉사활동을 하며 알고 지내던 부동산 업을 하고 계신분을 따라

당시 김천에 있는 혁신 도시에 식사자리에 같이 참여를 하게 되었다.


무슨 자리인지도 모르고 땅부자를 소개시켜 준다는 지인의 말에

그 당시에는 부동산에 전혀 관심도 없었지만 따라 나섰다.


지금은 유명한 관공서가 많이 들어와있어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지만

김천에서 고등학교를 나온지라 김천에 있는 혁신도시라는 곳을 잘 알았는데

말 그대로 허허벌판이었다..


그냥 밭이었고 공사중에 그냥 갖다버린 폐기물 천지였던 곳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직장은 구미여서 오랜만에 그곳을 방문하였는데

가는길에 깜짝 놀랄수 밖에 없었다.


몇년 사이에 그렇게 많이 변했을수가...


그렇게 우리는 식사 자리를 통해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나는 그때 그 부자라고 하는 분의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는데..

그냥 내 인생에서 아주 충격이었다.


그 분은 혁신도시가 되기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던 토지들이 꽤 많이 있었는데

혁신도시로 되고 난 후 토지가격이 거의 60배 가까이 올라서

지금은 농사도 안 짓고 토지위에 건물을 짓고

임대수익만 수천만원을 받고 있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때까지만해도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만 성공한다는 일차원적인

교육에 세뇌당해있었던 상태라 공부를 안하고 부자가 된다는 생각은

내 스스로는 생각도 하지 못했었다.


그리고 그 날이었다.


부동산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것을..


그리고 부동산에 대해 전혀 몰랐던 나는 부동산공부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공인중개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7개월정도를 잠을 줄여가며 공부를 했었다.


시험을 한달 남기고는 4시간만 잤다.

그렇게 절박함은 내게 강한 동기부여가 되었고

그해에 직장다니면서는 힘들거라고 했던

주변사람들에게 할 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다.

그렇게 자격증만 가지고 있다고해서 투자에 대해

전문가가 될 순 없었다.


그리고 그 이후로 더 이상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가 없는 상황이여서

부자되기는 나하고 맞지 않다고 스스로 타협 후

직장만 열심히 다니고 난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나는 월부를 알게 되었고 강의를 결제하기까지 6개월이 걸렸다.

하지만 오늘 1주차 강의를 듣고 난후


다시 한번 30살 그때의 그 누구보다도 간절히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다시금 불을 붙일 수 있었다


처음엔 혼자 공부하는 것을 좋아해서 조모임도 안하려고 했으나

지금까지 내 마음대로 살아왔으니 이번에는

나보다 먼저 부자가 된 선배들의 조언들을 들어보자는 취지로

조모임도 선택하게 되었다.


결론은 강의도 그렇고 조모임도 그렇고 훌륭한 선택이었던건 두말할것도 없다!

그리고 다시금 점점 사라지고 있던 부자의 꿈을

다시 타오르게 할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어서 너무 기쁘다!


난 앞으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강의에서 너바나님이 알려주는대로

그대로 해볼 생각이다!

그게 나를 위한길이라 생각드니깐!!


1주차 훌륭한강의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강의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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