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72기 13조 동굴파파]

  • 24.03.09

Not A but B

"지금 까지 나"" 가 아니라 "새로운 나"

이 생각에 한참을 나의 삶을 돌이켜 보았다.

이제 40대 중반인 나에게 여태 살아온 나를 부정하기란 참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몇 해전 시작한 작은 사업도 나름 잘 되어 이제 직원도 있고 자리도 잡고 있기에 더욱 그럴 것 이다.

하지만 최근 1년 정도 지나며 먼가 길은 잃은 나를 발견하면서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드는지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결론은 직장인이었을 때와 같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 이었다.

사업이라고 하지만 1인 기업이고 직원이 있지만 언제든지 그만두면 혼자인 회사이기에...

또한 업무 특성 상 위험도 많기에 더욱 그런것 같아. 1년에 10만키로를 가까이를 운전 하고 다니는 삶 (운전이 일은 아니고 정비)새벽에 나가 밤늦게 돌아오고 그러다 보면 더욱이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 정도면 되었다 라고 안주 할 뻔 했다."

아무 것도 없이 파이어족이 될 뻔했다. 마른 장작 몇 개 쌓아 놓고 이 정도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40대 중반 쯤 되니 지방에 작은 집 한 채 가지게 되었고 작은 회사도 운영하고 있으니 "노후는 걱정 없다" 라고 생각했었다. 아무 생각 없이 노후 준비 없이, "난 앞으로 10년 후에 은퇴 할꺼야"라고 말하며... 35년 일했으면 기력 있을 때 노후를 즐기고 싶다 생각했다.

너바나님의 열반 스쿨 강의를 듣기 전까지는 말이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투자를 해야 한다. 재테크를 해야 한다. 특히 요즘은 더 그런 이야기들이 들리는 것 같다.

주위에서 재테크를 한다며 주워 들은 말로 주식도 해보고 코인도 해보았다.

->결과야 머.. 고등어만 반토막이 있는것은 아니다.TT

후에 다시 돌아와 "역시 돈은 노동으로 벌어야지" 라는 결론도 내었다.

하지만 멈추지 않는 부자가 되고 싶은 열망, 불안한 미래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다시 재테크를 시작하려고 한다.

이제 방법도 확실하고 동역자도 있고 훌륭한 선생님도 있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방법을 있기에....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투자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가장 기본이고 당연한 것이지만 그동안 막연히 꿈만 꾸었다. 나는 그런 삶을 살아왔다고 인정 하게 되었다.

일을 열심히 하면 언젠 가는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 왔다. 강의를 듣고 그게 아니라고 인정하게 되었다.



"투자에도 여러 방법이 있지만 내가 살아 오면서 뒤돌아 보면 나의 자산에 큰 영향을 미쳤던 것은 부동산"

일찍 결혼 한 이유로 벌써 20년을 넘게 결혼 생활을 하며 집을 4번 정도 매매하게 되었으면서도 그때마다

이익을 내고 했으면서도 왜 이제 사 깨달았을까?

월급을 모아 모아 쌓아 온 것이 아닌 대부분의 부(부라고 부르기도 머한 정도지만..)가 살고 있는 아파트와 공장 이지만 이렇게 라도 된 것이 월세 전세가 아닌 내 집을 고집해서 작지만 이익을 내고 내고 해서 여기까지 온 경험이 있으면 서도 왜 이제 사 이걸 알게 되었을까, 깨닫는 시간이었다.

"'아! 늦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할 찰라에

"지금이 투자를 시작하기에 제일 빠른 시간이다. "라는 위로(?)를 받았다.



"난 미래에 편안한 삶을 살게 될꺼야, 잘 살게 될꺼야 꼭!!!"

나도 원하고 너도 원하고 모두가 꿈꾸는 한가지 중 아닐까?

길이 있고 타고 갈 차도 있고 "길을 알려주는 네비게이션이 있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가려는 의지와 차를 움직일 수 있는 기름(종자돈) 뿐이다.

가고 싶다 아니 가야 한다. 나도 이미 많은 이들이 가있는 그곳에 도착해 그들과 함께 꿈을 꿀 것이다.

늦지 않았다 절대 그렇지 않다. 그래도 헛 살지 않아 나에겐 기름은 있으니

떠나 보려 한다. 네비게이션이 알려 주는 그 길을...

함께 떠날 72기 13조 동료 들도 있으니 외롭진 않을꺼다.


강의를 듣고 새로 시작하는 나에게 남기는 한마디... 난 부자가 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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