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2자 레버리지로 8자 고치조 the억]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갑니다

안녕하세요

열반스쿨 72기 28조 조장을 맡게된

the억 입니다.

오늘부터 저희조 이름은

무2자 레버리지로 8자 고치조

입니다 :)

저희조는 대구/경북 분들이 모인 조여서

동대구역 인근에 회의실을 하나 빌려서

오프라인 조모임을 진행해보았습니다.

총 10명인데 경조사로 인해 한 분 빼고

9명이 참석해주셨네요.

장소에 도착하기 전까지

톡방이 조용~~해서

몇분 정도는 불참이실 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다들 조용 조용 도착해 계셨네요 ㅋㅋㅋㅋ

제가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저희가 빌린 회의실이

학원 강의실처럼 테이블 구조가 되어있고

먼저 오신 분들이 수업을 듣듯이 앉아계셔가지고

처음 딱 들어갔을 때는 마치 학원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ㅋㅋㅋ;

사전 OT를 다같이 진행 못하고 나눠서 진행하다보니

오늘에서야 처음으로 인사하게되

서로 닉네임과 얼굴도 몰랐던 사이라서

처음에는 어색어색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But

2시간 예약을 해뒀는데 3시간동안 얘기를 나눌만큼

심지어 시간이 부족해서 준비한 주제를

다 얘기못하고 끝났네요...ㅋㅋㅋ

1주차 조모임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이 진행해보았습니다.

1. 자기소개+근황토크
2. 조이름 정하기
3. 퀴즈
4. 강의복습(기억에 남는 강의내용, 벤치마킹)
5. 비전보드 공유
6. 종자돈 모으는 꿀팁
7. 2~4주차 모임 일정
8. 3주차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과제 관련 지역선정
9. 한달간 목표 포스트잇에 적어보기
10. 조모임 인증

첫번째

자기소개+근황토크

다같이 한 자리에 모여 얼굴보고 얘기하는 건 처음이기에

각자 닉네임을 포스트잇에 적어서 본인 앞에두고

자기소개로 조모임을 시작해봤습니다.

각자 다 처한 상황이 다르고

셩별도 나이도 다르고

서로 다양한 계기로 월부에 왔지만

결과적으로 모두 같은 생각으로

자본주의를 살아가면서 노후를 대비하고자 하는

마음은 같았던 것 같습니다.

성인되서 같은 목표를 가지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어색함은 잠시 끊김없이 대화를 주고받았던 것 같네요 :)

두번째

조이름

저희조는 28조로 아직 조이름이 없었는데

2개 후보를 선정해서

최종적으로 투표를 통해

'무2자 레버리지로 8자 고치조'가 되었습니다.

세번째

퀴즈

강의복습을 위해 강의내용을 기반으로 만든 퀴즈를 준비해서

한명씩 돌아가면서 문제 읽고 정답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분명히 강의에서 들었지만

막상 생각이 안나신 분들도 계셨고

기억이 잘 안나는 문제는 다른 동료분들이 대답해주면서

복습을 해보았습니다!

네번째

강의복습

(기억에 남는 강의내용)

저는 강의내용 중

우리는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를 말씀드렸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기에

이중적인 태도를 갖지말자.

언젠가 우리의 근로소득은 멈추게 된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도 '돈'이 필요하다.

조원분들이 얘기해주셨던 내용은

부자들의 소비통제에 대한 부분

찐부자들은 오히려 소박하더라 라는 이야기

매매가는 전세가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노후파산 영상 관련 이야기

자식에게 집을 줄것인가 짐을 줄 것인가

자산분배 등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온 것 같네요.

다섯번째

비전보드

비전보드 과제를 하면서

힘들었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저희가 이렇게 시간을 따로 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지 않았던 것에 대해

반성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목표를 크게 가지고자

큰 꿈을 세웠는데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계산기를 뚜드려보니

너무 뜬구름 잡는 목표인건가 싶어

꿈을 크게 가져야 하는 건지

현실적으로 작게 가져가야하는건지에 대한

궁금증이 나왔었네요...!

주말 소중한 시간 내서

조모임 참여해주시고

다양한 이야기들 아낌없이 나눠주신

조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앞으로 남은 3주차 과정도

같이 즐겁게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