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소액으로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세상의 현실, 나의 현실을 마주한 순간
열반스쿨 기초반 1강의 강의는 한 마디로 'Not A But B' 였다. 너바나님이 강의 서두에 이 문구를 왜 이야기하였는지를 알겠다. 사실, 강의를 들으면서 희망만 가득해진 것은 아니었다. 세상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냉혹하구나. 이것을 알게된 지금, 나는 전쟁에 나가기 전 채비하는 '군인'이 되기로 하였다. 나의 삶을 부자의 길로 개척해나가는 길목에서 만나게 될 수많은 싸움(나와의 싸움을 포함하여)을 하기 위해, 총알을 모으고 총을 쏘는 법을 연마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 말이다.
사실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할 때만 해도 단순히 '투자를 하는 법', '좋은 매물을 가려내는 눈', '좋은 가격에 사는 방법' 등 기술적인 부분만을 기대하였다. 그런데 4시간이라는 제법 긴 시간 동안 기술적인 투자법 대신 투자자와 부자의 현실을 들어야 한다니. 너무 지루하다 생각하였는데, 4시간의 강의 끝에 깨닫게 된 사실은 '내가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를 알고 하는 사람과, 모르고 하는 사람의 결과에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열반스쿨이 단순히 투자권유와 기술강의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강의도 믿고 들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주차 강의에서 마주한 부자의 현실과 그 과정에서 깨우친 부분들을 토대로 '왜 투자를 하려고 하는가'를 스스로 늘 되물으며 앞으로 기나긴 투자 여정을 떠나보려 한다.
댓글
은지뿅뿅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