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73기95조 꿈포토] 1주차 강의 후기 - 돌아돌아 너바님께

  • 24.03.10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꿈포토입니다.


2년 전 벚꽃기수로 월부를 만난지 실로

오랜만에 열기로 너바나님을 다시 뵈었습니다.


작년 말에 1호기를 하고

세입자를 만나 지금은 마무리를 하고 있는 단계에

너바나님을 만나뵈니

반가운 맘과 함께 뭔가 맘이 싱숭생숭!




하드한 고무공으로 강의수강은 무리였지만

1호기 이후 뭔가 새롭게 정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

다시 열반기초반의 문을 두드린 것 같습니다.




뚜렷한 목표를 만들자


지금 생각해보면 월며들며 자본주의를 배운다는 데

큰 기쁨을 느꼈던 지난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재수강을 하면서 내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나 돌이켜보면

그렇지 않았다는 게 제 결론!!

그래서 작년 발전하지 못하는 임보로 너무 힘들었을 때

여러번 멈췄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목표를 위한 프로세스 정하기


조장을 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하드한 고무공에 최대한 적응하는 것이 먼저라는 판단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반기초를 수강한 이유는

내 비전보드를 점검하고 싶었습니다.


내 목표가 뭔지를 명확하게 알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기위해 비전보드를 점검하자고 맘먹었습니다.


conect the dot


독.강.임.투

월부인이라면 누구나 꾸준히 해내고자 하는 루틴입니다

고무공에 치이는 요즘, 더더욱이 루틴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주말에도 업무를 해야하기에,

조금 익숙해지면 주말 2일 중 1일은 임장을 위해 확보하고

그리고 조금 더 익숙해지면 평일 중 2일은 6시 땡퇴근하여 임보를 작성해보자

맘을 다독이고 있습니다.


독서와 감사일기 , 내꿈 매일쓰기는 소소버전으로

루틴을 가져가고 있어 스스로 칭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보가 내 욕심만큼 적어지는 그날이 되면

꾸준히 조장도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저입니다 (부끄)


종자돈 모으기

월부를 만난 이후부터 계속되는 고민 중 하나입니다.


내집을 사는 대신, 1호기를 했습니다.

차량도 바꾸고 싶었지만, 11년 된 차량을 3년만 더 타기로 했습니다.

보험료는 소득대비 5%만 부담하고 있습니다.

육아비는... 역시나 양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무엇보다 부동산 투자는 끝났다고 믿는 신랑이기에

무리하게 교육비를 줄이면 임장을 반대할 수도 있기때문에

이 부분만큼은 꼭 필요한 교육비는 지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양가부모님께 드리는 약간의 용돈! 줄이고 싶으나

펄쩍 뛸 신랑을 생각하니 머리가 지끈거려 일단 논외로 했습니다.


2호기를 지나 자산재배치를 할때쯤 신랑과 상의해 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변동비를 줄이자! 입니다.

월부를 만나 이후 제옷은 한번도 산적이 없지만,

이젠 제법 자기취향이 생겨버린 아이들의 옷을 마냥 당근에서 공수할 수

없게 돼버려 눈물을 머금고 아이들의 옷은 샀습니다.


매일 마시다시피 한 커피 과감히 끊고, 건강을 생각하자며 사무실에 있는

우엉차, 둥글레차로 대신합니다. ㅋㅋ


외식은 원래도 거의 하지 않았지만, 야근히 잦은 요즘

시간을 쓰는 대신 외식비로 시간을 사기도 합니다


다시 시작하며


빠르게 달려나가는 동료들을 보면 실은 불안합니다.

나만 도태되면 어쩌지 하고

하지만 어쩌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불안하기만 한다고 해서 해결될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걸 알기에


월부에서 배운대로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해보자

그것조차 멘탈이 힘들다는 핑계로 나몰라라 하지는 말자!

이렇게 맘을 다부잡고 일요일 저녘 나를 위한 후기를 써봅니다.


언젠가 조장을 하고, 조원들을 위한 글도 적을 나를 상상하며

역시나 너바나님을 다시 만나뵙길 잘했다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다시 만나뵐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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