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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이 책을 읽는데 자꾸 ‘세이노의 가르침’이 생각났다. 세이노의 가르침이 매운맛이라면 이 책은 순한 맛 가르침인거 같다. 책 내용은 참 좋은데 역시나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져서일까 확실히 감흥이 덜했다. 급하게 읽어서일지도….
이 책에서는 돈도 인격체처럼 소중하게 대해야 한다고 말한다. 작은 돈도 소중히 여겨야하며, 좋은 방식으로 좋은 질의 돈을 벌어야하며, 나부터가 돈의 좋은 주인이 되어야 돈이 나에게서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고 내 책상, 주머니, 서랍장에 있던 굴러다니던 현금을 정리했더니 3만원이나 돌아다니고 있었다. 전혀 돈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무언가를 가지기 위해서는 그 무언가를 소중이 여기는게 당연한데 기본을 잊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돈을 보유할 수 있는 부자의 꿈을 가지고 있기에 돈을 소중히하고 돈의 주인에 걸맞는 그릇을 가진 사람이 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 31~32
투자는 미래에 대한 관점을 따른다. 그 관점의 핵심은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있다.
투자시장에서 장기적인 성공을 거두려면 리스크를 이해하고 내 자금 상태를 파악해 이길 수 있는 리스크와 상대해야 한다.리스크를 정확히 꿰뚫어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한다.
→ 결국 투자는 리스크를 명확히 파악하고, 대응하는 관리의 능력이라는 생각이 든다 덜 벌더라도 망하지 않는 투자 말이다. 리스크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도, 리스크에 대비하여 스물스물 올라오는 욕심을 포기하는 것도 참 힘들거라는 생각이 든다. 망하면 안된다라는 점을 잊지말자 욕심은 독이다
p.53
선배와 친구를 존중하고 후배나 제자에게 다정하고 이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한결 같아야한다. 말을 줄이고 남의 이야기를 경청해야 한다. 이런 사람은 누구에게나 깊은 애정과 신용을 얻는다. 애정과 신용은 없는 운도 만들어낸다.
말은 그 사람의 마음이 내보내는 냄새다.
→ 나는 어떠한가. 무심한 것을 강하다고 여기고 있었고, 어색하고 부끄러워 마음속의 다정함은 반대로 표현하고 항상 후회했던 것 같다. 내 마음이 다정해도 말이 다정하지 못하면 악취가 나는건대…
결국 이러한 다정함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여기서 뜻밖의 운도 만들어지는 거 같다. 어색하고 부끄러워도 다정하게 말 한마디 건네보자
p.54
재수가 없는게 아니라 재수가 없는 환경에 자신을 계속 노출시켰기 때문에 이런 불운이 따라다니는 것이다. 이런 사고가 잦아지면 인생이 삶에 경고를 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큰 사고가 나기 전에 평소의 모든 삶을 점검해야 한다.
→ 내가 평소에 느끼고 있던 것을 말해서 놀랐다. 하지만 나는 삶의 경고라는걸 느낄 때는 있었지만 이걸 점검하고 수정하지 않았던 것 같고 그래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많았던 것 같다. 느끼기만 하고 행동하지 않았기에 이러한 사고가 계속됬던 거였다. 삶의 경고 같은 작은 사건이 발생한다면, 넘어가지 말고 진지하고 철저하게 고민하고 수정하자. 그게 가장 좋은 대비책이다.
p.96~97
부자가 되는 방법의 시작은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나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중에서 부자가 나온다고 믿는다.
백만장자까지는 누구나 노력으로 갈 수 있다. 성실하고 절제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빠르면 40대, 늦어도 50살엔 백만장자로 살 수 있다. 가난이 생각보다 잔인하듯이 부자의 삶은 생각보다 훨씬 행복하다.
→ 지출을 줄이기 위해 보험 리모델링을 하는데, 보험료를 줄이기 너무나 무서웠다. 이유를 생각해보니 보험이 필요없을 정도의 부자가 될 수 없을 거란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내 자신에게 부자가 될 자신이 있냐고 묻는다면 솔직히 아직은 잘 모르겠다. 인생에서 크게 고난도 없었고 항상 중상의 아웃풋을 내 왔다고 자신하지만 그 이상으로는 가본 경험이 없고, 부자가 될 수 있는 요건 보다 되지 못할 요건이 자꾸 생각나서 확신을 못하겠다. 하지만 이 구절처럼 나부터가 부자가 되는 걸 믿지 못하면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엄청난 확신을 가지고 밀고 나가도 되기 힘든게 부자인데 시작점부터 확신이 없다면 부자가 될 수도 부자가 될 자격도 없는 걸 것이다. 내가 나를 믿을 수 있게, 마음속의 확신을 위해 오늘부터 3번씩 확언을 하고 잘 것이다. 나는 부자가 될 수 있다.
p.104
투자는 지식과 지혜가 합쳐져야 성공한다. 지혜가 없는 지식은 오만해지고 지식이 없는 지혜는 허공만 안게된다.
→ 참 좋은 말이다. 지식만 있는 사람은 ‘안다는 것’을 ‘실행’한다고 착각하는 사람이겠고, 지혜만 있는 사람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만 믿고 올바르지 못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아직 월부 생활 3개월밖에 안됬지만 전자처럼 되기 매우 쉽겠다는 생각이 든다. 강의를 듣고 암기하는 것에 익숙하기에 투자도 그렇게만 접근하게 될까 두렵다. 투자는 실전임을 잊지 말고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 실전 투자자로서 투자의 인사이트를 가지기 위해 현장에 더 익숙한 사람이 되자.
p.122
내가 벌어들인 모든 근로 수입을 아껴서 이 소득이 자산을 만들게 하는겟이 독립운동의 시작이다. 기필코 내 세대에서 이 가난의 꼬리를 끊어내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와 아무것도 하지 안하도 되는 자유를 동시에 쟁취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자기 결정권이 스스로에게 생겨난 날이다.
→ 지구상의 수많은 사람 중에 독립기념일을 겪어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 돈에 얽매이지 않고, 나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결정권. 진정한 해방이기에 독립기념일이란 단어가 참으로 적절하다는 생각을 했다. 상상만 해도 짜릿하고 가슴이 뛴다. 돈에서 해방된 기분은 어떠할까? 아울러 나의 탄생으로 자신들의 독립기념일을 잃게 되었을수도 있는 부모님에게 독립기념일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나와 부모님을 위해 노력하자. 앞으로의 나의 부의 수준은 온전히 나의 몫이다.
p.145
언어를 열면 생각이 열리고 행동일 실현된다. 정말 진지하게 이 말을 되뇌고 힘들때마다 같은 말을 반복하기 바란다. 이것이 시작이다.
→ 확언의 힘 월부에 와서 수없이 들었지만 극한의 i인 나에게 정말 정말 쉽지 않다. 한번만 말해도 너무 민망해서 고개를 떨구게된다. 하지만 수많은 성공적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것이기에 꼭 한번 해보자.
p.170
나의 운명은 나의 선택을 통하여 결정된다. 남이 만들어놓은 선택 안에서만 선택해야 한다고 믿으면 내 인생이 아니라 남이 만들어놓은 인생을 살 수 밖에 없다. 당연히 선택권을 늘려야하고 그 선택이 나에게 이익이 되도록 하기 위해 다른 선택지를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
→ 항상 소극적인 태도로 삶을 살았다. 나만의 주관도 없이 그저 편한 방향으로 선택을 했던 것 같다. 이게 나에게 이익이 안되더라도. 결국 주어진 파이 안에서 나의 이익을 늘리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협상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 승리를 위한 수많은 패, 즉 선택지를 가지고 있어야한다.
p.235
원하는 것을 100번씩 100일동안 써보는 것은 그걸을 나에게 증명해내는 시간이다.
3개월만 꾸준히 하면 본질이 바뀐다는 뜻이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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