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주차 도서는 돈의 속성 이였습니다.
열기반과 마지막 한 주가 겹치는 바람에 시간이 없어서 조모임 당일까지도 책을 읽었습니다.
너무나 좋은 내용에 조원들과 빨리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만나며 투자와 인생, 가치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애정이 가득한 조원들이였는데...
마지막 날이라는게 실감이 안나더라구요...
월부는 좁아요.
결국 또 만나요~ 라던 조장님의 말씀에 위로를 받습니다.
TO. 비오는 날에 가입님
따뜻하게 응원해주시는 조장님 덕분에 첫 월부 생활이 든든 했습니다.
조장님께서 워낙 잘 이끌어주셔서 제가 조장이라는 역할이 더 무거웠던것 같아요 ^^
조장님처럼 해야하는데... 하면서. 너무 감사해요.
제가 이름, 닉네임을 잘 못 외우지만 조장님의 닉넴만큼은 기억할 수 있습니다.
특색있는 닉네임에 자신감을 갖으시길 바랍니다.
TO. 루시25님
첫 날, 루시25님을 보며 반성했어요.
저는 전날 컨디션이 안좋다고 발제문 준비도 제대로 못했는데
루시25님은 매번 KTX타고 대전에서 올라오시는 열정을 보며,
저런 분의 시간을 낭비하게 둘 수 없어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를 더 채찍질 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루시님께서 꿈꾸는 카페와 그림을 이야기 하시며 밝아지던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서울 투자 반에서도 좋은 영향력을 주시길 바랍니다 ^^
TO. 모소나무님
저 였다면... 이사준비로 책을 못읽었다는 핑계를 대었을거에요.
하지만 모소나무님께서는 미리 4권을 다 읽으셨어요. 정말 대단해요.
이야기 나눌 때 마다 눈을 맞춰주시고 따뜻하게 호응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독립기념일에 남편분과 꼭 삼겹살에 소주 걸치시길 바랍니다!
TO.산꼬마
새로운 일로 많이 바쁘셨을텐데 끝까지 조모임에 와주시고 참여해주신 모습에 감동입니다.
항상 열린 마음으로 배우시려는 자세 존경스러워요.
산꼬마님께서 추천해주신 대로 시집, 읽어볼께요. 감사합니다.
TO.세자
월부시작 동기죠. 세자님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내적친밀도가 높았습니다.
게다가 저와 마찬가지로 조장일을 맡게되셔서 더더 그렇습니다.
남들보다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 분이시니 진득하게, 뚝심있게,
투자도 월부생활도 하실거라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화이팅입니다.
TO.클로이
클로이님과 같은 상황이였다면 저 역시 용기를 내었을까요.
열부에 들어온 이야기를 들으며 저 역시 흠칫했답니다.
용기를 내시는 모습 너무 멋있었어요.
남편분을 잘 달래며 투자 생활을 이어가시는 모습에 현명하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큰 자녀가 있다고 느껴지지 않는 멋진 분, 항상 응원합니다.
TO.제리님
차분하고 조곤하게 이야기 해주시는 제리님의 화법에 항상 집중하게 되었어요.
제리님께서 미모를 하시겠다고 다짐하고 성공하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박수를 쳐드리고 싶었습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무지출하는 모습도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제리님 열기반도 잘 들으시고 실준반에서 만나요.
TO. 소댕님
우리 조의 비타민 같은 존재셨던것 같아요.
센스넘치는 작명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이젠 알것같아요
마지막 날은 출근으로 인사를 나누지 못해 아쉬웠어요.
그리고 지역조사 노하우를 아낌없이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제 매 주 올라오던 딸이 잘 안올라온다고 아버지께서 서운해 하시진 않을지... ^^ 오지랍을 떨어봐요.
일찍 시작하는 만큼 크게 높이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들 어디에서든 만나요.
댓글 0
비오는날가입 : 슬기록님 새벽감성...⭐️ 슬기록님과 함께해서 너무 즐겁고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조장으로서 더욱 성장하시고 월부에서 계속 만나요!!! 고생하셨어요~
모소나무 : 슬기록님의 새벽감성이 저한테는 모닝 감성으로 덩달아 따뜻하게 시작합니다~~~항상 밝으시고 긍정적인 말씀 감사했습니다!^^ 새로운 조장 도전 응원합니다~~~^^
Jerry : 슬기록님ㅠㅠㅠ이렇게 따뜻한 글을 적어주시니 아침부터 뭉클해지네요...! ㅠㅠㅠ슬기록님 덕분에 이번 열중반이 더 따뜻했던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우리 꼭 다시 만나요!!
세자 : 슬기록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최근들어 좋은분들을 많이 만나는것이 정말 많은 선물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독서모임에서 슬기록님의 긍정적인 모습과 타인의 말을 경청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점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ㅎ 월부 동기님 강의 멈추지말고 함께 오래멀리가용^^
클로이J : 슬기록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후기네요ㅜ ㅜ 저도 열중반 좋은분들 만나서 헤어짐이 아쉬워요 ~~ 슬기록님의 긍정적인 모습 저도 많이 배왔어요^^ 조장도 잘 하시겠지만 화이팅 하시고 또 만나요~^^
루시25 : 마지막 독서모임을 못 가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인사 나눌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우리 슬기록님은 차분하게 조곤조곤 이야기를 잘하시던 모습이 자꾸만 떠오르네요. 슬기록님의 꿈을 월부 안에서 꼭 이루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열기 잘 들으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 그리고 한 분 한 분 다 좋은 분들이고 만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분들이라 만나러 가는 길이 멀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이렇게 열중이 끝나서 아쉽지만 월부에서 또 만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