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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내 집마련 중 미래에 부를 갖기 위해선 투자를 하라는 말이 선명하게 와 닿았습니다. 제도는 월급쟁이를 길러내는 시스템이고, 부를 이루면 승자의 관점을 가진다는 말이 제가 생각하는 바와 일치했습니다.
저는 부가 아닌 시스템 밖에서 자유를 추구하는 삶을 살았고 오십대가 되서 복지 좋다는 호주에 가서 연금받고 살까? 그럼 더 자유롭겠지?하고 호주로 이민을 갔습니다.
시민의 의식주가 보장되는 안정적인 복지국가인 호주, 두번째로 큰 국제도시 멜번이 노인빈곤률이 세계 2위였습니다. 연금을 아무리 많이 받아도 그 연금을 거둬가는 구조가 있는거죠. 조금 살펴보니 부동산이었습니다.
집을 사지 않으면 평생 집세만 버는 힘겨운 노동을 하는 구조가 되겠구나. 이 삶은 주체적이지 않다. 그래서 호주에서 부동산 몇군데 임장을 다니다 보니 제가 안목이 없다는 걸 절실히 알게됐습니다.
부동산 안목을 키우려고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첫강의에서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시스템 투자입니다. 가난한 서민을 등치는 다주택자라고 몰아세우는 언론이 많아서 시스템투자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호주에서 부동산에 눈뜨며 내가 그동안 금과옥조로 귀하게 여긴 신념들을 버렸습니다.
호주 생활이 없었다면, 호주에서 임장을 다녀보지 않았다면 "집은 전세지"..하며 방구석 여포로 지냈을겁니다.
내가 꼭 적용해 봐야 할 것은 벤치마킹입니다. 벤치마킹 해 본적이 없습니다.
전업주부를 벤치마킹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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