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74기 17조 냥뇽] #1. 오프닝 강의 수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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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냥뇽입니다.


여지껏 차일피일 미루며, 작심삼일에 그쳤던 부동산 공부.

올 해 나이 벌써 서른...

이제는 각성하고 투자 공부에 집중 해야할 것 같아 월부 강의를 결제했고,

올 3월부터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강의 중 월부를 선택한 이유?


우선 많고 많은 재테크/투자 관련 강의 중 월부(월급쟁이 부자들)를 선택한 이유는


1. 부동산 강의 중에 제일 유명한 것 같아서

2. 실제 성공 후기가 제일 많은 것 같아서

3. 커리큘럼을 보니 찐으로 제대로 하는 느낌(체계적인 느낌)

4. 월부tv 유튜브 채널로 내적 친밀감 형성ㅋㅋ


이 네가지 이유에서 월부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수강 배경


그렇다면 그 중에 왜 열반스쿨 기초반이었을까요?


1. 말그대로 기초반이어서


일단 제 투자 배경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대학 졸업 후 전공을 살려 바로 취직 후, 한 분야에서 게속 일을 했었어요.

이른 나이에 (23살) 일을 하다보니 사회 생활 적응 하느라 바빴고,

쉬는 날엔 그저 친구들과 놀러다니며,

소소하게 돈을 모아 여행이나 취미 생활을 즐기는게 다였죠.



제가 당시 했던 재테크라곤

'월급의 절반은 무조건 저축'

이거 말곤 아무것도 없었어요.

즉, 투자는 물론이거니와 경제/금융 지식 1도 없는

현재에 충실한 20대 생활을 했던 것 같아요.

(기숙사 살아서 전입신고도 한 번도 안해봤다는..)


그래서, 가장 기초반부터 수강해야겠다 싶어서

열반스쿨 기초반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2. 강제성 부여(과제, 조모임 등등 해야 할 것들이 많아 보여서)


20대 초중반 시절, 저는 재테크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로 치부하며 외면하고 살았어요.

그 이유는,

안일함(아직 젊으니까~) + 바쁘다는 핑계 + 어려움 + 부동산은 돈 많은 금수저들이나 하는 것

이라고 프레임을 씌워 저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했었죠.



그렇게 흘러가는대로 살다보니

서른이 코앞으로 훌쩍 다가왔고,

올해는 찐 30살이 되었답니다.

하아...ㅠㅠ



내집마련, 결혼, 취미생활 등등

앞으로 해야할 것들과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 너무! 많은데

근로소득만으로는 답이 없겠더라고요...


이제서야 부랴부랴 부동산 공부를 해보고자

유튜브도 찾아보고 책도 읽어보고 했지만,

조금씩 깔짝거리며 한 이틀 열심히 하다가 흐지부지..

그리고 다시 원점..결국 남는 건 아무것도 없는...

것의 반복이었어요.



이렇게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다가는 결국 아무것도 안되겠다 싶어서

스스로에게 강제성을 부여하기로 했죠.



그건 바로 월부 강.의.결.제!

그래, 40만원이 아까워서라도 듣겠지?

가까운 지역 사람들끼리 스터디 매칭도 해주네?

거기다 과제까지...?

오케이, 이 정도면 억지로라도 하겠다 싶어서

나약한 제 자신을 어느 정도의 강제성이 있는 환경에 셋팅하기 위해

열반스쿨 기초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오프닝 강의를 보면서 느낀 점


사실 부동산 기본 용어나 개념에 대해 정말 1도 모르는 부린이라

중간 중간 '저게 무슨 말이지?' 싶은 부분도 있었어요.


강의 초반에 언급됐던 신생아특례대출? 디딤돌대출?

들어는 본 것 같은데 한번도 찾아본 적도 없고 정확히 뭔지 모르는 부분이었는데

이번에 열반스쿨 기초반 오프닝 강의를 들으면서

처음으로 주택담보대출 검색도 해보고, 종류가 다양하단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과 실제 사례를 위주로

강의가 진행되어 조금 더 직관적으로 와닿는 부분도 있었어요.


또, 지방과 수도권의 부동산 사이클이 전반적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게 되어서 이 부분이 참 좋았어요.

(열반스쿨 기초반 오프닝 강의 듣기 전엔 집값이 오르면 다같이 오르고,

내리면 그냥 다같이 내리는 줄로만 알았던..)


아직 오프닝 강의라 본격적인 강의가 시작되진 않았지만,

돈을 지불할 정도의 가치가 충분히 있는 느낌이었어요!

또, 인근 지역 사람들끼리 조모임 오픈톡방도 만들어졌는데

앞으로 이 부분이 굉장히 도움 될 것 같네요.


총평:

- 40만원이 아깝지 않을 강의가 될 것 같다.

- 오프닝 강의었음에도 배울 게 많았다.

- 듣다보니 40분 순삭된 오프닝 강의

- '아 사람들이 이런걸 궁금해하고, 물어보는구나!'

(질문도 일단 뭘 알아야 물어본다고...)

- 앞으로의 본 강의가 더욱 기대됨


이상 열반스쿨 기초반 74조 17기 냥뇽의 오프닝 강의 수강 후기였습니다.


마지막은 우리 조 대문 사진으로 ㅎ_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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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치user-level-chip
24. 03. 11. 20:24

냥뇽님! 정말 잘하실거 같아요^^ 수업때 배우고 동료들과 대화하면서 배우다보면 1년정도 하면 금방 익숙해지실거에요! 열기반하시고 바로 임장수업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