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너바나님의 강의는 너나위님이 책이나 유튜브에서 많이 언급하셨던 강의이고
월부의 많은 튜터분들은 물론 열중반의 조원분들도 다들 추천한 강의였기에 큰 기대를 가지고 신청하게 되었다.
그리고 강의를 몇 분 듣고 나서 왜 많은 사람들이 최고의 강의라고 추천을 했는지 금방 알 수 있었다.
1주차 강의는 무조건적인 투자나 재테크에 앞서 자본주의에 대한 본질을 깨닫고,
월급쟁이인 내가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주는 내용이었다.
강의중 많은 내용들이 나에게 큰 울림을 주었지만,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몇 가지를 적자면 아래와 같다.
1. 자본주의에 공짜는 없다. 자본주의의 원칙은 선불이다.
2000원 짜리 음료수를 뽑는데, 1000원을 넣고 두들겨도 나오지 않는 것처럼
자본주의에서는 얻고 싶은 'OUTPUT'이 크다면, 그에 합당하는 'INPUT'을 넣어야 한다.
나의 목표는 자산 30억 이상을 가진 직장인 투자자이다.
순자산 30억을 보유하면 대한민국에서 부자로 상위1%에 들어간다고 한다.
대한민국 상위 1%가 목표인데 과연 나는 이에 맞는 INPUT을 넣고 있을까?
그동안 나는 그저 높은 목표만 설정하고는 이것을 위한 노력보다는 대가만 받기를 원했던 것 같다.
이제는 내가 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일상을 살아야 하는지, 목표를 달성한 선배들의 일상과 나의 일상을 비교해볼 것이다. 그 차이를 공통점으로 만들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려고 한다
2. 자본주의가 아닌 근로주의에 살고 있는가
자본소득 없이 근로소득만 있다면 당신은 자본주의가 아닌 근로주의에 살고 있는 것이다.
근로주의라는 챗바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자본이 일하게 만들어야 한다.
자본주의의 반대말은 근로주의라는 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동안 나는 회사에 영혼을 갈아 넣으면서 근로소득을 높이는데에만 신경을 썼다.
돈도 모으는 것만 생각했지, 자본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에는 관심도 없고 무지했다.
이렇듯 나는 여지껏 자본이 아닌 노동에 중점을 주는 근로주의에 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근로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이동은 필수적인 과정이다.
이 근로주의에서 벗어나기 위해, 내가 꿈꾸는 경제적/시간적 자유를 위하여,
월부를 통해 동료들과 자본주의로 한발 한발 나아가도록 해야겠다.
댓글
부로소득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