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두번째 수강하게 된 서투기..
처음 강의를 들을 때는 서울투자를 하고 싶다라는 막연한 마음만 있었고,
서울에 대해선 백지 상태였기 때문에 우선 강의라도 들어보자라는 생각으로 듣게 되었어요.
그래도 이번엔 두번째라고 '아 이거 저번에 설명해주셨던건데!'하면서 조금씩 아는 내용들이 들렸고, 이전에 이해가 안갔던 부분들은 무릎을 치며 듣게되는 저를 발견합니다.
서투기 저번에 들었는데 또 들어야하나..?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듣고난 후에는 역시 듣길 잘했다고 마음이 이렇게 순식간에 바뀌었고,,
강의를 듣기만하면 마치 그 내용들이 다 내 것이 된것 마냥 여기며 오만했던 저를 반성해봅니다.
남편이 주말에도 근무를 해서 두아이를 혼자 돌봐야하는 상황이라 주말에 임장가는것이 여건상 쉽지 않아 평일에 가야하는데, 강의마저 듣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조모임은 빼고 신청을 했어요.
아.. 과연 이번 한달 혼자서 임장을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찰라 문자가 왔네요?
"강사와의 만남 기회가 주어지는 완강챌린지!!"
아.. 월부여.. 이 주저하고 있는 이들의 마음을 어찌 아시는지.. 이번달도 동기부여가 확~ 되었습니다~!!
그래 후다다닥 들어보자! 마음먹고, 호다다닥 들었습니당~~
어떤 기회가 어떻게 올지 모르기에..
나도 나를 좀더 움직일 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어가보자 다짐해봅니다.
자모님께서 마지막에 강의해주셨던 부분이 마음에 많이 남네요.
['열심'과 '행복'은 공존할 수 있다.]
투자활동이 고된건 사실이지만, 이것이 누군가를 위한 것이 아닌 나의 행복을 위해서 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말씀을 들으니 너무 위로가 되었고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어요.
아기가 어린이집 가기만을 기다리며 그동안 앞마당을 꾸준히 만들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이번달부터는 아기를 데리고 다니면서라도 좀더 앞마당 만드는 시간을 만들어보려합니다.
내가 투자를 해야만하는 이유는 나의 노후준비를 위해서인 나를 위한것이고, 이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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