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열반스쿨 기초반 첫 조모임 날이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남양주 다산에 있는 스터디 카페로 달려갔다.
미리 출발한다고 출발했는데 저녁시간이라 길이 막혔다. 다행히 정시에 도착했다.
화상통화로 얼굴을 뵌 회원님들이 있어 금방 알아볼 수 있었고
같은 목적을 가진 이들의 만남이었기에 바로 친근하게 대화할 수 있었다.
조모임.. 대학교에 다시 온것 같았다.
조장님께서 미리 스터디룸을 예약해 놓으셔서 주차가 편하고 넓은 공간의 스터디 룸에서
조모임을 할 수 있어서 쾌적하고 좋았다.
6시에 모임 시작이었기 때문에 다들 저녁도 못 먹고 왔을 텐데
9시까지 집중해서 모임에 잘 참여했다.
한사람씩 자기소개를 하며 어색함을 풀었고
너바나님의 첫 강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비전보드를 공유했고,
저축 노하우도 나누었다.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각자의 관심사도 알게되었고
꿈꾸는 노후, 자신의 비젼 등도 자연스럽게 나누었다.
열반스쿨 중급반을 먼저 듣고 초급반에 신청하신 회원님이 있으셔서
앞으로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조모임 인증샷은 어떻게 찍는 지 등을
나누어 주셔서 매우 도움이 되었고,
실전투자반을 듣고 초급반에 오신 회원님이 있으셔서
실전투자반에서 임장을 어떻게 하고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알려주셔서 도움이 되었다.
또한 20~30대 젋은 싱글이 두분이나 계셔서 젊은 분들도 투자에 열심이라는 것도 새삼 느꼈다.
난 싱글땐 노느라 바빴는데..^^;;
모두가 같은 관심사를 갖고 서로를 응원해주는 분위기여서
분위기가 매우 화기애애했고,
서로 응원하면서 함께 간다면 즐겁게 오래 멀리 갈수 있을거 같다는 좋은 느낌이 들었다.
첫 조모임 임에도 3시간의 긴 대화였지만 아쉬움이 남았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다음 모임에서 또 많은걸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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