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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1.책 제목 : 돈의속성
2.저자 및 출판사 : 김승호 / 스노우폭스북스
3.읽은날짜 : 2024.03
4.총점(10점만점) : 7.5점
간단한 요약 및 느낀 점
새로운 경제관념과 경제 공부에 대한 중요성, 이렇듯 건전한 철학위에 들어오는 건강하고 질이 좋은 돈을 잘 모으고, 유지하고, 불려 나가고, 쓰는 법에 대해 잘 기술한 책이었다. 또한 돈을 벌고 자산을 증식해 가는 과정에서 주변인들을 대하는 방법까지 제안하는 훌륭한 책이었다. 다만 훌륭한 말들이 넘쳐나다 보니, 조금 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주었으면 어땠을까? 조금 더 주제별로 엮어 깊이 있는 생각으로 유도가 가능하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이 책으로 나는 다음 90일 목표를 뽑을 수 있었다. 또한, 스스로 부자가 되고자 하는 욕망을 인정하고 나아가,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좋은 바탕이 되어준 책을 만나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핵심 키워드 나만의 언어로 요약 & 깨달음
[p26. 돈의 속성]
정규적인 돈과 비 정규적인 돈이 싸우면 언제든 정규적인 돈이 이기기 마련이다.
규칙적인 수입의 가장 큰 장점은 미래 예측이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미래 예측이 가능해진다는 말은 금융자산의 가장 큰 적인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 자체가 신용을 부여하며 이 신용은 실제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어 같은 5000만원이더라도 1억원 혹은 그 이상의 자산으로 변형돼 현실에 나타난다.
>> 월급의 힘을 무시하면 안 된다. 나아가, 사업소득으로 벌어들일 돈도 예측이 가능해질 때까지 흐름을 만드는 것에 당분간 역량을 쏟아봐야 할 것 같다.
[p32.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사실 리스크가 크다고 알려진 것 자체가 리스크를 줄여 놓은 상태라는 걸 알아차리는 사람이 별로 없다. 주식 폭락장에서 얼마나 깊고 오래 손해가 발생할지 모르니 그 리스크가 너무 커 보여 아무도 주식을 사지 않아 급락한 것이다. 사실은 그 시기가 리스크가 가장 줄어 있는 때다.
리크스의 특성 중 하나는 과거 사례가 미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한 리스크는 정기적인 모습을 가진 채 비정기적으로 나타난다. 리스크를 이해한다는 건 패턴과 분석에 의한 가정이 아니라 리스크에 대한 철학적 접근이라고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 부동산 시장의 위축기인 지금, 부동산 시장의 리스크가 가장 많이 줄어 있는 때라고 해석해 봐도 될까? 절대적 저평가의 구간이 당분간 계속될 예정이므로, 열심히 공부해서 실력을 쌓자
[p47. 삼성전자 주식을 삼성증권에 가서 사는 사람]
만약 주식투자를 하려고 마음먹었다면 마치 회사를 경영하듯, 대학 학부과정을 다니듯, 4년은 공부하기 바란다.
성공 혹은 뛰어난 이론은 그것이 무엇이든 오랜 기간으로 증명해야 한다. 오랜 기간이란 최소한 한 세대(30년) 이상을 말한다. 단기간에 성공했거나 한번 크게 성공한 사람을 믿으면 안 된다. 결실이 없는 이론가를 믿으면 안 된다.
>> 재테크, 성공 강의의 홍수 속에서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인생을 설계하는가에 맞춰 공부의 방향도 잘 정해야 할 것만 같다. 단기간에 성공했거나 한번 크게 성공한 사람... 정말 지금의 내가 경각심을 갖기에 좋은 조언인 것 같다.
[p51. 다른 이를 부르는 호칭에 따라 내게 오는 운이 바뀐다]
인간의 마음은 말에 나타나고 말에 정이 없으면 남을 감동시키거나 바꿀 수 없다. 사람은 마음이 오고 간 후에 이론과 논리가 더해질 뿐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말을 잘하거나 논리적이라고 존경하지 않는다. 그에게 진정성이 보일 때, 그의 생각과 뜻이 나와 달라도 존중을 하게 된다. 말은 그 사람이 내보내는 냄새다. 행운도 행복도 좋은 향을 따라다닌다.
>> 최근 나는 일 관련 계약 때문에 얘기를 하다 말고 크게 언성을 높일뻔한 적이 있었다. 머릿속에서는 온갖 험악한 말들이 떠올랐고, 분노를 주체할 수 없어 잠을 자지 못할 지경이었다. 나에게 문제가 정말 없었나? 떠올려보면 나의 말에는 정이 없었던 것 같다. 분명 이유는 있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것을 지키고 이루려면 한가지는 나도 양보 해야지... 향기로운 말과 태도를 유지하는 법에 대해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
[p67. 부자가 되는 세 가지 방법]
주식을 사서 오르면 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주식은 파는 것이 아니라 살 뿐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내가 산 주식이 빨리 오르면 좋은 일이 아니다. 오래 천천히 길게 올라야 한다. 그래야 내가 돈을 더 모아서 그 좋은 주식을 더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을 사 놓지 않고 공부하는 것과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공부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사업을 바라보는 눈 자체가 달라진다.
>> 아마도 수도권 및 서울의 A등급 지역에 관한 이야기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지방투자에서 시작했지만, 빠른 자산형성과정을 통해 결국 서울 부동산에 입성해야 진정한 APT 부동산 자산의 포트폴리오 구축이 완성되는 것처럼 말이다.
또한, 월부에서 공부만 하고 투자를 시작하지 않은 수강생들을 걱정하는 튜터들의 말을 다시 듣게 되는 것 같았다. 1호기 투자를 반드시 2025년에 하고 말리라!
[p76. 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는 법]
우리는 금융을 아무 에게도 배울 수 없다. 어느 나라 어느 학교에서도 가르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굳이 가르칠 이유가 없어 서다. 마치 예전에 노비에게 글을 가르치지 않았던 이유와 같다. 경제적 지식이 많은 사람은 자산가들의 위치를 위협한다. 온갖 투자 계약이 노출되고 주식거래나 은행거래에서 우위에 설수 없게 된다.
>> 내가 올바른 정치적 판단을 하기 위해서, 내가 올바른 소비습관을 가지고 노후설계를 하기 위해서, 내가 윤택한 삶을 살기위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제대로 알고 미래예측과 상대방의 감언이설에 줏대 없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반드시 지금 하는 공부를 마무리 짓고 (월부학교까지) 틈틈이 취미생활처럼 다른 투자에 관한 책도 읽어봐야겠다. 평생독서의 방향이 정해지는 순간이다!
[p82.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세가지 특징]
모든 자산 시장에서 패자가 승자보다 많은 건 보편적 특징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자는 적고 가난한 사람은 많다.
진정한 투자는 팔 때를 잘 아는 것이 아니라 살 때를 잘 아는 것이다. 쌀 때 싸게 사면 파는 건 한결 쉬워진다. 싸게 사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크게 성공할 회사를 아직 크지 않았을 때부터 골라 오래 기다리는 인내와, 폭락장에서 한꺼번에 가격이 내려간 주식을 공포속에서 사 모으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이런 투자자들은 평생 주식시장에서 그 과실을 얻는다.
>> 양파링님도, 너바나님도 강조하시는 그것! 싸게 사라. 싼지 안 싼지 마지막까지 1등매물뽑기가 끝났어도 확인할 수 있게 알려주신 이번 주차 강의가 사무치는 대목이었다.
[p90. 내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일 하는 일]
나는 이곳에서 내가 관심있는 도시에 나온 모든 매물을 매일 확인한다. 특별히 내가 살고 있거나 거주지가 있는 휴스턴, LA, 뉴욕은 모든 매물을 기억하고 추적하고 확인한다. 부동산을 1년에 한두차례 사는데 이렇게 끊임없이 들여다봐야 가격변동의 추이를 알 수 있다. 부동산을 주식과 달리 가격형성과정이 불분명해서 이렇게 끊임없이 비교 추적해야 감이 생긴다.
>> 끊임없는 비교, 추적, 매물확인 및 가격 암기… 역시 고수들은 모두 하고 있다.
[p113. 현재 임차료를 내는 사람들의 숨은 가치]
‘임대료를 내는 사람이 건물주’라는 말을 사업을 운영하는 동안 절대로 잊지 않는다면 어느 날 건물주가 되어있을 것이다. 건물 하나만 내 것으로 잘 잡아 융자를 갚고 나면 그 다음부턴 레버리지로 다른 건물들을 살수 있다. 그만큼 특별한 투자 상품이니 욕망을 절대 포기하지 말길 바란다.
>> 레버리지의 중요성을 여기서도 강조하고 있다. 지금 내가 이용 가능한 가장 좋은 레버리지는 전셋돈이므로 월부에 입성한 것이 참으로 다행이라 느껴진다.
[p124.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이 네가지 능력이 각기 다른 능력임을 이해하고 각각 배우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중에 하나라도 소홀히 하면 오래 부자로 잘 살수 없다. 잠깐 부자가 된 맛은 느낄 수 있을는지 모르지만 정말 그렇게 되면 오히려 그 비참함이 커진다. 많이 벌어서 잘 모으고 잘 지키고 잘 쓰는 행복한 부자가 되기 바란다.
>> 향후 5년 비전보드 플랜에 반영시켜봐야겠다. 이부분은 다시 읽으면서 조금 더 고민해볼 것
[p176. 재무제표에 능통한 회계사는 투자를 정말 잘 할까?]
내가 직접 회사를 운영해보니 성장초기에는 이익보다 매출이 중요하고 이후에는 당기순이익보다는 영업이익이 더 중요하고, 현금흐름이 좋지 않으면 흑자 도산이 될 수도 있다.
>> 이익보다는 매출, 순이익보다는 영업이익, 중요한 것은 현금흐름… 사업에 대한 인스피레이션은 조금 더 풀어주시지… 돌파구... 찾고 싶다...
[p180. 김승호의 투자 원칙과 기준]
나는 부동산을 사든, 주식을 사든, 절대로 따라가지 않는다. 매물에 어떤 호재가 있다해도 내가 계산한 내 가격대로 제시하고 기다린다. 내가 제시하는 가격에 모욕을 느끼는 셀러도 있지만 내가 그 가격에 사면 그 모욕을 내가 당하게 된다.
오히려 주식폭락이 귀신보다 무섭다. 그런데 이런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탐욕과 거품이다. 그래서 공포는 살살 따라다니고 탐욕이 오면 멀리 도망간다.
>> 계산한 가격을 제시하고 기다리려면 그만큼의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자신감은 곧 구동안의 피나는 임장과 시장분석을 통한 저평가라는 확신이 바탕이 될 것이다. 이런 확실한 영역에 불안한 그림자를 드리우는 탐욕과 거품의 시기에 월부에서는 역시 투자에 조심할 것을 당부하고 있었다.
[p208. 사기를 당하지 않는 법]
욕심을 부리지 않고 모르는 영역에 관여하지 않으면 사기에 노출되지 않는다. 이익이 많다는 모든 제안에서 물러나고 내가 아는 영역 안에서만 투자를 진행하면 거의 모든 사기의 위험에서 멀어지게 된다.
>> 아는 영역 안에서 욕심을 부리지 말고 투자할 것.
[p216. 두량 족난 복팔분]
돈을 쓸 때는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한 후에 지출한다. 투자를 할 때는 게걸스럽게 욕심내지 않고 배가 부르기 전에 일어나는 것이 윤택한 삶을 가장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다.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이익만 챙기는 것이며 이원리가 복팔문이다. 매도가 어려운 것은 욕심을 부려 서다.
>> 어머니의 투자가 실패했을 때에는 항상 게걸스러운 투자를 했을 때이다. 친해서, 친한 사람인데 돈이 많아서, 그 사람이 보장하는 이율이 틀림없다고 믿어서, 마지막까지 욕심을 버리지 못해 항상 불행했고 불안했으며, 타인에게 그 짐을 나눠지려고 가족들을 너무 고통스럽게 했었다.
[p218. 부의 속성]
질이 좋지 않은 돈은 주인을 해칠 수 있다. 항상 좋은 돈을 벌어 자신은 절제하고 아랫사람에겐 너그러워야 한다.
돈을 진정 사랑하면 함부로 대하지 않고 지나친 사랑으로 옭아매지도 않으며 항상 좋은 곳에 보내준다. 존중을 받지 못한 돈은 영영 떠나가고 사랑을 받은 돈은 다시 주인의 품으로 돌아온다.
>> 돈을 의인화해서 잘 대하라는 말, 돈을 잘 다루지 못하는 나에게는 아주 크게 와닿는 말이다. 다만, 어떻게 해야 돈을 사랑하고 아낄 수 있는지 조금 더 구체적인 예시들을 많이 들어주었다면 어땠을까… 싶다.
[p244. 돈마다 품성이 다르다]
돈을 벌 때는 가능하면 품질이 좋은 돈을 벌어야 한다. 급여수입이나, 합리적 투자나 정당한 사업을 통해 얻는 모든 수입이다. 자신의 아이디어와 노동을 통해 벌어들인 돈은 내인생의 유일한 자산인 시간을 남에게 주고 바꾼 돈이라서 가장 애착이 가고 자랑스럽기에 어떤 돈보다도 소중하다. 이런 돈이 모여 자산이 되어 투자나 저축을 통해 이자를 만들어 내면 마치 아들보다 더 예쁜 손자손녀 대하듯 귀해진다.
좋은 돈을 모으려면 삶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돈의 주인이 좋은 돈 만을 모으겠다고 마음먹으면 저절로 돈이 붙어있게 된다. 욕심을 부리지 않기에 오히려 사기를 당하지 않는다. 더불어 이런 사람에겐 기회도 더 생기고 행운도 많아진다. 품성이 좋은 자산이 많이 몰려와 가족을 뭉치게 만든다. 설령 행운처럼 생긴 자산도 이미 좋은 품성을 가진 돈 사이에 섞이면서 좋은 성품을 지닌 돈으로 변형되어간다.
>> 품질이 좋은 돈을 벌어, 탐욕을 부리지 않고, 귀하게 대하면, 품성이 많은 자산이 몰려오겠지?
[p259. 항상 투자만 하는 송사장과 항상 화가 나 있는 그의 아내]
송사장은 가장이자 사업 경영자다. 사업은 폼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봉사활동도 아니다. 가족과 내 자유를 얻기 위한 처절한 종교활동에 가깝다. 그동안 사업을 하면서 이익의 반을 계속 아내에게 주었더라면 아내는 가장을 존중하고 자랑스러워했을 것이다. 송사장도 이익의 절반을 아내에게 매년 넘겨줬으면 지금 집도 하나 사 놓고 노후 저축도 마련해 놓았을 것이다.
송사장은 가족을 위해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희생을 빌미로 자신의 허영을 위해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 나의 허영을 위해 일을하고 있지는 않은지? 사업을 하면서 ‘사업’을 한다는것에 취해서 나의 자유를 얻기위한 목표를 잊은 것은 아닌지 항상 생각해야할것이다.
[p278. 돈을 모으는 네 가지 습관]
스스로에 대해 자존감이 없는 사람은 돈이 생겨도 제대로 사용할 줄 몰라서 돈이 그다지 도움이 되지 못한다. 자존감이 없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돈은 주로 쾌락에 사용된다.
첫째,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켜라
둘째, 지고 일어난 이부자리를 잘 정리한다.
셋째, 아침 공복에 물 한잔을 마셔라.
넷째,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라.
>> 역시, 제때 자고 제때 일어나는게 중요하다. 생활습관! 다음 90일 목표로 잡아서 한번 해보자
책에서 적용할 점
1.월급의 힘을 무시하면 안 된다. 나아가, 사업소득으로 벌어들일 돈도 예측이 가능해질 때까지 흐름을 만드는 것에 당분간 역량을 쏟아봐야 할 것 같다. 이익보다는 매출, 순이익보다는 영업이익, 중요한 것은 현금흐름… 나의 허영을 위해 일을하고 있지는 않은지? 사업을 하면서 ‘사업’을 한다는것에 취해서 나의 자유를 얻기위한 목표를 잊은 것은 아닌지 항상 생각해야할것이다. 품질이 좋은 돈을 벌어, 탐욕을 부리지 않고, 귀하게 대하면, 품성이 많은 자산이 몰려오겠지?
2.역시, 제때 자고 제때 일어나는 게 중요하다. 생활습관! 다음 90일 목표로 잡아서 한번 해보자
3.최근 나는 일 관련 계약 때문에 얘기를 하다 말고 크게 언성을 높일뻔한 적이 있었다. 머릿속에서는 온갖 험악한 말들이 떠올랐고, 분노를 주체할 수 없어 잠을 자지 못할 지경이었다. 나에게 문제가 정말 없었나? 떠올려보면 나의 말에는 정이 없었던 것 같다. 분명 이유는 있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것을 지키고 이루려면 한가지는 나도 양보해야지... 향기로운 말과 태도를 유지하는 법에 대해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
4.부동산 시장의 위축기인 지금, 부동산 시장의 리스크가 가장 많이 줄어 있는 때라고 해석해 봐도 될까? 절대적 저평가의 구간이 당분간 계속될 예정이므로, 열심히 공부해서 실력을 쌓자. 훌륭하고 믿을만한 멘토가 있는 월부에 머무르자! 1호기 투자를 반드시 2025년에 하고 말리라! 싸게 사라. 탐욕과 거품을 경계하라. 아는 영역 안에서 욕심을 부리지 말고 투자할 것.
5.내가 올바른 정치적 판단을 하기 위해서, 내가 올바른 소비습관을 가지고 노후설계를 하기 위해서, 내가 윤택한 삶을 살기위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제대로 알고 미래예측과 상대방의 감언이설에 줏대 없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반드시 지금 하는 공부를 마무리 짓고 (월부학교까지) 틈틈이 취미생활처럼 다른 투자에 관한 책도 읽어봐야겠다. 평생독서의 방향이 정해지는 순간이다!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41 :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은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고 있거나 주변에 나를 과시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그 본질이다. 부는 차근차근 집을 짓는 것처럼 쌓아 나가야 한다.
p45 : 미래는 과거데이터의 틀 안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미래가 데이터에 합류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규칙이 없으며 예상외의 일이 매번 일어나는 것이다.
인류에게 주식 거래소가 생긴지 40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예측이 가능한 이론은 나오지 않고 있다. 투자세계에서는 불변의 진리가 몇 가지 있다. 경제가 예측 가능하지 않다는 점과 확신은 가장 무거운 벌로 응징한다는 점이다.
p57 : 시장은 지금 현재 상황보다 이 상황의 불확실성을 더 두려워한다. 미래는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p64 : 나는 자산을 모을 때는 집중투자를 하고 자산이 자산을 만들어날 때에는 분산투자를 지킨다. 잃지 않고 차곡차곡 버는 것이 가장 빨리 버는 방법이다.
p95 : 부자가 되는 방법의 시작은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나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중에 부자가 나온다고 믿는다.
p117 : 부동산 시장에도 임대 수익을 기준으로 부동산을 매매하는 시장이 있고 개발을 통해 수익을 만드는 시장도 있다. 임대료 중심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은 주식시장에서 배당우량주에 투자하는 사람과 같은 성향이고, 부동산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사람은 주식시장에서 유망 테마주에 투자하는 사람과 같은 성향이다. 즉 투자 시장의 구분으로 투자자 성향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투자 스타일에 따라 나눠야 한다.
p176 : 이익이 없거나 손실이 예측되는 회사들을 걸러내기 위해 재무제표의 이해와 공부가 반드시 필요하다.
p180.
1.빨리 돈을 버는 모든 일을 멀리한다.
2.생명에 해를 입히는 모든 일에 투자하지 않는다.
3.투자를 하지 않는 일을 하지 않는다
4.시간으로 돈을 벌고 돈을 벌어 시간을 산다
5.쫒아가지 않는다
6.위험에 투자하고 가치를 따라가고 탐욕으로부터 도망간다
7.주식은 5년 부동산은 10년
8.1등 아니면 2등, 하지만 3등은 버린다.
p95 : 현대인들은 삶의 가치를 부의 축적보다 중요시 여긴다. 나 역시 삶의 가치가 부의 축적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말을 하는 사람들의 진의는 항상 검증을 받아야 한다.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대개 다음의 세 가지 이유 에서다. 첫째, 무엇이 삶의 가치인가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다. 둘째, 가난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른다. 셋째, 자신이 부자가 되리라는 자신이 없다.
삶의 가치를 유지한다는 것은 지금 이 순간뿐만이 아니라 내 인생 전체에 걸쳐 이뤄져야 한다.
p180 : 자본이 생길수록 투자대상의 정보의 양과 질이 달라진다. 더 좋은 자산 투자 구조들이 생겨난다.
p212 : 부자처럼 보이고 싶을 때 돈을 쓰지 말고, 부자가 되었을 때 돈을 써야 한다. 부자가 되기전에 모든 자산은 다른 자산을 만드는데 사용되어야 한다. 실 자산에 비해 과도한 품위도 사치다.
투자를 잘하려는 사람은 침착해야 한다. 투자시장은 스포츠가 아니다.
p226 : 개인의 경제활동에서는 자본에서 생긴 돈만이 내 돈이다. 수입은 높지만 낮은 PER를 가진 직업이나 사업체를 가진 사람은 자신의 생활수준을 바꿔야 한다. 이를 바꿔 적극적인 재산 이동을 통해 하루하루 자본이익을 만들어 내야 한다. 당신의 수입은 진짜 수입이 아니었다.
이 이치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받아들이지 않으면 당신의 노후가 사라져 버린다.
p244 : 친구를 가려 사귀듯 돈도 가려 모아야 한다. 그렇게 모으는 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결코 큰돈을 다루지 못한다. 작은 돈이 사람을 부자로 만들고 큰돈이 사람을 가난하게 만든다. 작은 돈을 소중히 대했더니 큰돈을 다 데려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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