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4기 78조 꿈꾸는나

24.03.12

매번 눈팅만 하다 이번에 진짜 강의를 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강제적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껴 조모임까지 함께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투자 실패로 인한 소심한 마음이 너무 오래 지속되었고

남편이 힘들게 번 돈을 순식간에 날려버렸다는 죄책감에 점점 더 투자와 멀어졌습니다.


남편도 마음 편한 게 최고다라고 생각하는 주의라 스트레스 받게 하고 싶지도 않았고 그래 어떻게 되겠지

사람이 마음이 편해야지 하며 안일하게 지내왔습니다.


너바나님의 노인 빈곤 문제에 대한 말씀을 듣고 예전에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실습 당시 빈곤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았다는 것을 다시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들었고 이제라도 정신을 차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조모임에서 젊은 분들의 열정을 보며 나도 조금 더 일찍 시작했다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강의 열심히 듣고 다시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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