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4기 63조]

  • 24.03.12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얼마나 나의 위치가 점점 밀리는지, 점점 사회적으로 도태되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다. 옛날에는 가만히 있으면 본전이라도 한다는 말을 더 많이 썼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가만히 있으면 뒤로 밀리는 세상이 되었던가,

우리나라에 살면서 나라는 부유해졌지만 나의 마음과 부의 위치는 벼락 거지의 세상으로 가고 있던 것 같다.

비루한 마음을 붙잡고 몇년 전부터 경제, 금융 등의 유튜브 강의나 책을 많이 읽어서

서당개 3년에 풍월을 읊듯이 알고 있는 편파적인 지식은 많아졌지만

3~4년이 지난 지금 나는 아직 그 자리 그대로에 있는 것 같다.

내 안의 그릇에 물을 채우고 있지만 어딘가 계속 세고 있어서 경제적 자유 5단계 중 1단계에서

물붓기만 하고 있던 것 같았다.


그 이유가 나 혼자, 혼자하면 편하니까, 빠르니까 하는 함정에 빠져있던 것 같다.

같은 목표를 두는 동료와 함께 선한 영향력으로 밀어주고, 당겨주면서 으쌰으쌰한 시작의 기술이 필요했었는데

그 동료를 여기서 만난 것 같다.


꿈은 방대하게 꿀 수 있지만 꿈만 꾸고 있었던 나는 이제야

오래갈 동료와 함께 올해 진정한 시작을 할 수 있는 기대에 찬 강의

스타트를 끊었다.


내 나이 43세 이지만 설레는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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